어머니의 항상 선한 눈빛은
아들에게 험악한 세상을 이겨내는
마음의 빛이었습니다
어머니의 따뜻한 말씀은
불안한 인생길을 걸어가는 아들에게
든든한 나침판이었습니다
어머니의 뼈가 다 닳는 평생 수고는
아들의 삶에 음식이 되고
옷이 되고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때로 어머니의 손에 묻힌 피는
아들이 살아가는 삶에
거치는 것을 막아주었습니다
가끔 어머니의 한 맺힌 울음은
어린 시절 아들에게 인생을
일찍 깨우쳐 주었습니다
어머니의 마르지 않는 눈물은
외로운 세상 속에서도
항상 사랑과 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아직도
아들을 놓지 못하는
어머니의 기도는
아들로 하여금 사명의 길을
걷게 하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34 | [2022-08-28] 자족하는 삶 | 이몽식 | 2022.08.28 | 66 |
1733 | [2022-08-21] 여름나기 | 이몽식 | 2022.08.28 | 70 |
1732 | [2022-8-14] 위로의 하나님 | 이몽식 | 2022.08.14 | 60 |
1731 | [2022-08-07]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 이몽식 | 2022.08.07 | 64 |
1730 | [2022-07-31] 여름 한 낮 | 이몽식 | 2022.08.01 | 58 |
1729 | [2022-07-24] 추억의 여름성경학교 | 이몽식 | 2022.07.24 | 69 |
1728 | [2022-07-17] 안식일을 지켜라 | 이몽식 | 2022.07.17 | 67 |
1727 | [2022-07-10] 하나님의 이름 | 이몽식 | 2022.07.11 | 66 |
1726 | [2022-07-03] 지난 반년을 돌아보는 감사 | 이몽식 | 2022.07.02 | 87 |
1725 | [2022-06-26] 비즈니스 삶의 현장에서 | 이몽식 | 2022.07.02 | 61 |
1724 | [2022-06-19]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라 | 이몽식 | 2022.07.02 | 58 |
1723 | [2022-06-12] 주향한 선교 30년 - 불어권 선교 | 이몽식 | 2022.07.02 | 71 |
1722 | [2022-06-05] 보혜사(保惠師) 성령님 | 이몽식 | 2022.06.09 | 63 |
1721 | [2022-05-29] 청년아, 일어나라 | 이몽식 | 2022.06.09 | 53 |
1720 | [2022-05-22] 부부(夫婦) | 이몽식 | 2022.05.22 | 61 |
1719 | [2022-05-15] 목자(牧者)의 길 | 이몽식 | 2022.05.15 | 59 |
1718 | [2022-05-08] 어머니의 세월 | 이몽식 | 2022.05.08 | 69 |
1717 | [2022-05-01] 가족(家族) | 이몽식 | 2022.05.03 | 79 |
1716 | [2022-04-24] 부활의 증인으로 살게하소서 | 이몽식 | 2022.04.24 | 80 |
1715 | [2022-04-17] 부활의 노래 | 이몽식 | 2022.04.17 | 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