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새 날이 밝아 왔지만
오늘을 살지 못하고
상처와 아픔으로
과거에 규정되어진
나의 모습에 머물러
늘 삶의 무게 앞에
되풀이 되는
자기 연민과 동정
세상을 향한 분노
주님께 억울함을 내려놓고
이제
십자가에서
자신의 죽음으로
새 날을 만드시고
내 삶을 가장 큰 선물로 주신
주님 앞에 이렇게 선포하라
모든 관계로부터 자유를
지난 것들과 모든 억압에서 해방을
불안한 내 영혼은 평안할찌어다
다시는
오늘의 기회를
내일로 미루지 않고
오늘을 오늘로 살아내어
말씀의 불을 켜고
기도의 향을 올려 드리며
오늘이 거듭나는 새해를
믿음으로 결단하리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3 | [2019-04-28] 하나님 나라 백성 | 이몽식 | 2019.04.28 | 1088 |
382 | [2019-04-28] 하나님 나라 백성 | 이몽식 | 2019.04.28 | 1111 |
381 | [2019-05-05] 아빠의 기도(祈禱) | 이몽식 | 2019.05.05 | 854 |
380 | [2019-05-05] 아빠의 기도(祈禱) | 이몽식 | 2019.05.05 | 871 |
379 | [2019-05-12] 어머니의 사랑 표현 | 이몽식 | 2019.05.12 | 799 |
378 | [2019-05-12] 어머니의 사랑 표현 | 이몽식 | 2019.05.12 | 820 |
377 | [2019-05-19] 주님이 세우신 목자들 | 이몽식 | 2019.05.19 | 860 |
376 | [2019-05-19] 주님이 세우신 목자들 | 이몽식 | 2019.05.19 | 877 |
375 | [2019-05-26] 부부(夫婦) | 이몽식 | 2019.05.26 | 913 |
374 | [2019-05-26] 부부(夫婦) | 이몽식 | 2019.05.26 | 940 |
373 | [2019-06-02] 붉은 장미 | 이몽식 | 2019.06.03 | 891 |
372 | [2019-06-02] 붉은 장미 | 이몽식 | 2019.06.03 | 907 |
371 | [2019-06-09] 세상에 나 혼자라고 생각될 때 | 이몽식 | 2019.06.09 | 901 |
370 | [2019-06-09] 세상에 나 혼자라고 생각될 때 | 이몽식 | 2019.06.09 | 916 |
369 | [2019-06-16] 삶의 현장에서 생활 선교사로! | 이몽식 | 2019.06.16 | 1276 |
368 | [2019-06-16] 삶의 현장에서 생활 선교사로! | 이몽식 | 2019.06.16 | 1521 |
367 | [2019-06-23] 하루의 짧은 삶 | 이몽식 | 2019.06.24 | 1106 |
366 | [2019-06-23] 하루의 짧은 삶 | 이몽식 | 2019.06.24 | 1126 |
365 | [2019-06-30]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 이몽식 | 2019.07.06 | 793 |
364 | [2019-06-30]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 이몽식 | 2019.07.06 | 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