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없는 겨울날
눈이 쌓이니
당신을 향한
첫 사랑
진하게 기억나게 합니다
소리 없이
내리는 눈에
눈뜨자마자
예배 처소로 달려가
기도하면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파
가슴에까지 차오르는
목마름으로 무릎 꿇었습니다
눈발 날리는
하늘만 보아도
배고픔을 잊고
배꼽을 간지르는 기쁨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까지
당신을 찬양했습니다
늙어 버린 마음에
내리는 눈은
포근하게 마음을 감싸며
새롭게 은혜주시는
당신의 사랑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따뜻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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