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속에서
누구의 아들딸로 태어나
운명처럼 얽히고 섥히어
살면서 받은 상처로 인하여
자신의 인생이 그토록
소중함을 모르는 이웃들이
하늘에서 천둥치는 진리로
그대는 하나님과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났으며
그대는 모든 이들의 축복임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렇게
인생이 고통만 받고
가는 허무한 인생이 아니라
단 한번 밖에 없는
그분께서 주신 삶으로
세상의 한 모퉁이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며
주신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며
함께 뒹굴며 누리는
부름 받은 삶인 것을
먼저 진리를 깨달은
우리들의 평범한 삶속에서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이웃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과
진정과 사랑을 담은 손발로
전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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