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르심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여
이 멀고 먼 낮선 땅에
이방의 빛으로
보냄 받은 사람들
이 땅의
나그네로 살기에
찾아오는 외로움도
이방인으로 살기에
엄습하는 두려움도
손님으로 살기에
찾아오는 낮설움도
외국인으로 살기에
버거운 삶의 고통도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오직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기를 기대하며
손발로 수고하고
온 몸으로 버티고
가슴으로 토해내고
마음으로 기도하여
삶으로 주님을 드러내는 사람들
그대는
진정 하나님의 사람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에 밤늦게 도착하여 약 4시간을 달려 중부 소도시 이프란에 새벽에 도착하여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루 꼬박 이동으로 인한 피곤을 뒤로 하고 함께 하는 사역자들과 예정된 훈련 일정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늘 그랬지만 그것은 사랑하는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 그리고 늘 함께 하는 마음이 모아져 이루어지는 주님의 일입니다. 잠시 몸은 떨어져 있어도 함께 주님의 꿈을 꾸고 함께 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이제 다음 한 주간 여러 선교사님들과 만남을 설레임으로 준비하며 여러분에게 사랑과 살롬을 전합니다. 2018.6.2 모로코 이프란에서 여러분을 사랑하는 종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63 | [2008-51] 고통의 긴 터널을 지나면서... | 관리자 | 2008.12.21 | 5586 |
1462 | [2008-51] 고통의 긴 터널을 지나면서... | 관리자 | 2008.12.21 | 5589 |
1461 | [2008-52] 또 한해를 보내면서 | 관리자 | 2008.12.28 | 5655 |
1460 | [2008-52] 또 한해를 보내면서 | 관리자 | 2008.12.28 | 5662 |
1459 | [2009-1] 새해 새 아침은 | 관리자 | 2009.01.04 | 5712 |
1458 | [2009-1] 새해 새 아침은 | 관리자 | 2009.01.04 | 5723 |
1457 | [2009-2] 주님과 함께 할테니까요 | 관리자 | 2009.01.10 | 5641 |
1456 | [2009-2] 주님과 함께 할테니까요 | 관리자 | 2009.01.10 | 5647 |
1455 | [2009-03] 눈이 오면 | 관리자 | 2009.01.18 | 5711 |
1454 | [2009-03] 눈이 오면 | 관리자 | 2009.01.18 | 5715 |
1453 | [2009-04] 생의 의미 - 소망 | 관리자 | 2009.01.25 | 5566 |
1452 | [2009-04] 생의 의미 - 소망 | 관리자 | 2009.01.25 | 5569 |
1451 | [2009-05] 결과에 자유하라 | 관리자 | 2009.02.01 | 5599 |
1450 | [2009-05] 결과에 자유하라 | 관리자 | 2009.02.01 | 5604 |
1449 | [2009-06] 아프리카 차드 땅 | 관리자 | 2009.02.08 | 10685 |
1448 | [2009-06] 아프리카 차드 땅 | 관리자 | 2009.02.08 | 10695 |
1447 | [2009-07] 물 한병을 채워 놓는 일 | 관리자 | 2009.02.16 | 5678 |
1446 | [2009-07] 물 한병을 채워 놓는 일 | 관리자 | 2009.02.16 | 5682 |
1445 | [2009-08] "아니 마민" | 관리자 | 2009.02.22 | 6617 |
1444 | [2009-08] "아니 마민" | 관리자 | 2009.02.22 | 6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