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7-07-09] 거기서 손짓하시는 주님

이몽식 2017.07.09 02:28 조회 수 : 1419

이렇게

높은 산인지도

모르고 올랐는데

엄청나게 높은 산


그렇게 깊은 줄도

모르고 건너는데

너무나도 깊은 강


그리 먼 길인 줄

모르고 겁도 없이

걸었는데

끝도 없는 길


이제

웬만큼 왔다고

조금은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높아지는 산

굽이쳐 흐르는 강

다시 움직이는 길


항상

거기서 손짓하시는 주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83 [2008-41] 몬트리얼에서 돌아오면서... 관리자 2008.10.12 5499
1482 [2008-41] 몬트리얼에서 돌아오면서... 관리자 2008.10.12 5502
1481 [2008-42] 기도에는외상이 없다 관리자 2008.10.19 5506
1480 [2008-42] 기도에는외상이 없다 관리자 2008.10.19 5512
1479 [2008-43] 16살이 되어버린 아이 관리자 2008.10.26 5466
1478 [2008-43] 16살이 되어버린 아이 관리자 2008.10.26 5469
1477 [2008-44] 이웃에 대한 관심 관리자 2008.11.03 5586
1476 [2008-44] 이웃에 대한 관심 관리자 2008.11.03 5595
1475 [2008-45]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관리자 2008.11.08 5816
1474 [2008-45]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관리자 2008.11.08 5822
1473 [2008-46] 행복은 감사하는 자의 몫 관리자 2008.11.15 5602
1472 [2008-46] 행복은 감사하는 자의 몫 관리자 2008.11.15 5616
1471 [2008-47] 목장교회를 리셋(reset)하면서... 관리자 2008.11.23 5656
1470 [2008-47] 목장교회를 리셋(reset)하면서... 관리자 2008.11.23 5660
1469 [2008-48] 벅스 라이프 관리자 2008.11.30 5642
1468 [2008-48] 벅스 라이프 관리자 2008.11.30 5646
1467 [2008-49] 2009년도 비전을 선포하면서 관리자 2008.12.07 5532
1466 [2008-49] 2009년도 비전을 선포하면서 관리자 2008.12.07 5537
1465 [2008-50]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한 해 관리자 2008.12.14 5572
1464 [2008-50]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한 해 관리자 2008.12.14 5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