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높은 산인지도
모르고 올랐는데
엄청나게 높은 산
그렇게 깊은 줄도
모르고 건너는데
너무나도 깊은 강
그리 먼 길인 줄
모르고 겁도 없이
걸었는데
끝도 없는 길
이제
웬만큼 왔다고
조금은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높아지는 산
굽이쳐 흐르는 강
다시 움직이는 길
아
항상
거기서 손짓하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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