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 부터
죽음은
내 삶의 일상이 되어
해질 때마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삶의 여정을
생각지 않는 날이 없다
산다는 것은
조금씩 죽어 가다가
세상 떠나는 날
육신은
한 줌의 재로 사라져도
비로서
생명으로
삶이 완성되는 날이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의탁한 영혼은
더 이상
무덤에 머물지 못하고
반짝이는 빛이 되어
훨훨 날아
오직 본질만 남게 된다
용서하고
베풀고
섬기고
사랑한 것들로만
꽉 채워지고
감사와
그리고
진한 그리움만...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441 | [2017-01-15] 내 안에 있는 샘물 | 이몽식 | 2017.01.15 | 1655 |
| 1440 | [2017-01-08] 주님, 이런 기도 괜찮죠? | 이몽식 | 2017.01.10 | 1701 |
| 1439 | [2017-01-01] 새해 아침에 | 이몽식 | 2017.01.01 | 1754 |
| 1438 | [2016-12-25] 12월 달력을 찢으며 | 이몽식 | 2016.12.25 | 1846 |
| 1437 | [2016-12-18] 기다림 | 이몽식 | 2016.12.18 | 1827 |
| 1436 | [2016-12-11] 왕이신 하나님 | 이몽식 | 2016.12.11 | 1828 |
| 1435 | [2016-12-04] 회복을 꿈꾸는 교회 | 이몽식 | 2016.12.05 | 1776 |
| 1434 | [2016-11-27]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청지기 | 이몽식 | 2016.11.27 | 1889 |
| 1433 | [2016-11-20] 11월의 감사 | 이몽식 | 2016.11.20 | 1837 |
| 1432 | [2016-11-13] 가을 단풍 | 이몽식 | 2016.11.13 | 1812 |
| 1431 | [2016-11-06] 11월을 시작하면서... | 이몽식 | 2016.11.10 | 1835 |
| 1430 | [2016-10-30] 교회 본질을 회복하는 교회 | 이몽식 | 2016.10.30 | 1884 |
| 1429 | [2016-10-23] 하나님의 선교 | 이몽식 | 2016.10.30 | 1714 |
| 1428 | [2016-10-16] 파리에서 문안인사 | 이몽식 | 2016.10.30 | 1765 |
| 1427 | [2016-10-09] 가을바람 | 이몽식 | 2016.10.09 | 1872 |
| 1426 | [2016-10-02] 코스모스 | 이몽식 | 2016.10.02 | 1821 |
| 1425 | [2016-09-25] 가을 하늘 | 이몽식 | 2016.09.24 | 1789 |
| 1424 | [2016-09-18] 한 아이의 추석 | 이몽식 | 2016.09.17 | 1821 |
| 1423 | [2016-09-11] 혼인잔치 날을 기다리며... | 이몽식 | 2016.09.10 | 1756 |
| » | [2016-09-03] 죽음 | 이몽식 | 2016.09.03 | 1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