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볼 때
십자가는
믿는 이들이
예배의식에 참여할 때마다
의미 없이 긋는
성호(聖號)였습니다.
교회 출석할 때
십자가는
나를 언제 어디서나
지켜주는
부적(符籍)이었습니다.
어느 날
신앙고백을 하고 나서는
십자가는
나를 안심시키는
구원받은
증표(證票)였습니다.
그렇지만
구원받은 이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세월 속에
십자가는
점점 부호(符號)가 되어갔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도움으로
허물과 죄로 죽은
옛 사람과 옛 자아
죄의 육체가
완전히 심판받아
내가 죽은 것이
깨달아 질 때
십자가는
날마다
내 삶의 현장에서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다시 사는
실재하는 믿음이 되었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43 | [2007-13] 고난주간을 지키는 방법 | 관리자 | 2007.04.01 | 6147 |
1642 | [2007-13] 고난주간을 지키는 방법 | 관리자 | 2007.04.01 | 6154 |
1641 | [2007-14]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 관리자 | 2007.04.09 | 6309 |
1640 | [2007-14]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 관리자 | 2007.04.09 | 6315 |
1639 | [2007-15] 부활절과 새 생명축제 | 관리자 | 2007.04.15 | 6343 |
1638 | [2007-15] 부활절과 새 생명축제 | 관리자 | 2007.04.15 | 6346 |
1637 | [2007-16] 신앙의 매너리즘 | 관리자 | 2007.04.22 | 5931 |
1636 | [2007-16] 신앙의 매너리즘 | 관리자 | 2007.04.22 | 5934 |
1635 | [2007-17] 나를 찾아온 그 날부터... | 관리자 | 2007.04.28 | 5584 |
1634 | [2007-17] 나를 찾아온 그 날부터... | 관리자 | 2007.04.28 | 5585 |
1633 | [2007-18] 주만아! | 관리자 | 2007.05.05 | 6270 |
1632 | [2007-18] 주만아! | 관리자 | 2007.05.05 | 6275 |
1631 | [2007-19] 어머니가 있어 좋습니다 | 관리자 | 2007.05.12 | 5570 |
1630 | [2007-19] 어머니가 있어 좋습니다 | 관리자 | 2007.05.12 | 5573 |
1629 | [2007-20] 목자의 고백 | 관리자 | 2007.05.19 | 5994 |
1628 | [2007-20] 목자의 고백 | 관리자 | 2007.05.19 | 6005 |
1627 | [2007-21] 2007 부흥사경회 | 관리자 | 2007.05.26 | 5524 |
1626 | [2007-21] 2007 부흥사경회 | 관리자 | 2007.05.26 | 5542 |
1625 | [2007-22] 목사 위임을 받으며 | 관리자 | 2007.06.02 | 5716 |
1624 | [2007-22] 목사 위임을 받으며 | 관리자 | 2007.06.02 | 5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