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차드와 프랑스 단기 선교를 은혜 가운데 잘 다녀왔습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한 것은 모든 성도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다녀온 단기 선교라는 생각입니다. 기간 내내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며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뜨거운 성령님의 인도함을 맛보았습니다. 또한 열방을 사랑하시며 그곳에서도 동일한 하나님의 역사와 하나님 나라의 일들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 먼 아프리카에도 우리와 동일한 하나님의 사람들과 하나님의 교회가 있다는 것에 대한 깊은 인식과 경험이었습니다. 늘 그곳에 그들과 그들의 교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실제 경험하면서 피부에 와 닿는 하나님의 도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력이나마 주향한 공동체가 선교지를 위하여 기도하며 선교사들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반드시 꿈을 꾸면 그 꿈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목격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계속 묵상했던 단어는 ‘복음’이라는 단어였습니다. 바울이 로마서에서 고백했던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구절과 함께 가슴이 뜨거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복음은 어느 곳에서나, 어느 누구에게나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 방법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그 질문에 이번 단기 선교기간 중에 보았던 선교사들의 삶이 오버랲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삶이야말로 복음으로 사는 삶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기간 중에 만났던 모든 선교사들이 하나같이 그 먼 선교지에 가게 된 동기들을 물어 보았을 때 모두가 복음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어떤 인간적인 이유도 없었습니다. 오직 주님의 복음 전파 명령에 순종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선교사들의 삶에서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복음의 부름에 합당한 헌신의 삶이었습니다. 한국 불어권 선교회 차드 팀 선교부에서 일하시는 양승훈 선교사를 비롯한 여러 선교사들이 함께 현지인들을 세우기 위한 눈물과 땀을 흘리는 헌신을 보았습니다. 세례요한이 ‘그는 흥하여하겠고 나는 망하여야 하리라’의 말씀처럼 선교사들이 세상 말로 이름 내고 다 할 수 있지만 현지인들이 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들은 끝까지 인내하며 물러서는 겸손한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진정한 헌신을 보았습니다. 선교사가 주도권을 가지고 다 해 버리는 영웅적 선교의 유혹을 떨쳐 버리고 현지인들을 진정 복음으로 세우려는 노력은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한지 50년이 넘어도 한 사람의 회심자도 교회도 없는 바귀미흐 부족을 위하여 계속 사역하시는 김영섭.신재영 선교사의 헌신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노력을 가지고 얼마든지 눈에 보이는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사역이 있는데도 언제 주께 돌아올지 모르는 바귀미흐 사람들을 위하여 수고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것도 체념이 아닌 날마다 주 앞에 나가 눈물로 바귀미흐 부족을 위하여 중보 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진정한 헌신을 보았습니다. 프랑스에서 만났던 분들, 벨기에 집사님 가정도 선교에 일조할 수 있다면 자신의 것을 아끼지 아니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헌신을 보았습니다.
이 같은 선교사들의 헌신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생각하면서 그들이 믿는 하나님이 영원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과 그들이 붙잡고 있는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과 그들이 전하는 복음이 영원하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잠시 지나가는 나그네 길에 너무 마음을 많이 쏟고 거기에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 붓다가 그것이 망하는 날 같이 망하는 오늘의 현세주의자들을 봅니다. 다시한번 복음으로 무장하고 복음으로 사는 주향한 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계속 묵상했던 단어는 ‘복음’이라는 단어였습니다. 바울이 로마서에서 고백했던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구절과 함께 가슴이 뜨거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복음은 어느 곳에서나, 어느 누구에게나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 방법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그 질문에 이번 단기 선교기간 중에 보았던 선교사들의 삶이 오버랲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삶이야말로 복음으로 사는 삶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기간 중에 만났던 모든 선교사들이 하나같이 그 먼 선교지에 가게 된 동기들을 물어 보았을 때 모두가 복음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어떤 인간적인 이유도 없었습니다. 오직 주님의 복음 전파 명령에 순종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선교사들의 삶에서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복음의 부름에 합당한 헌신의 삶이었습니다. 한국 불어권 선교회 차드 팀 선교부에서 일하시는 양승훈 선교사를 비롯한 여러 선교사들이 함께 현지인들을 세우기 위한 눈물과 땀을 흘리는 헌신을 보았습니다. 세례요한이 ‘그는 흥하여하겠고 나는 망하여야 하리라’의 말씀처럼 선교사들이 세상 말로 이름 내고 다 할 수 있지만 현지인들이 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들은 끝까지 인내하며 물러서는 겸손한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진정한 헌신을 보았습니다. 선교사가 주도권을 가지고 다 해 버리는 영웅적 선교의 유혹을 떨쳐 버리고 현지인들을 진정 복음으로 세우려는 노력은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한지 50년이 넘어도 한 사람의 회심자도 교회도 없는 바귀미흐 부족을 위하여 계속 사역하시는 김영섭.신재영 선교사의 헌신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수고와 노력을 가지고 얼마든지 눈에 보이는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사역이 있는데도 언제 주께 돌아올지 모르는 바귀미흐 사람들을 위하여 수고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것도 체념이 아닌 날마다 주 앞에 나가 눈물로 바귀미흐 부족을 위하여 중보 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진정한 헌신을 보았습니다. 프랑스에서 만났던 분들, 벨기에 집사님 가정도 선교에 일조할 수 있다면 자신의 것을 아끼지 아니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헌신을 보았습니다.
이 같은 선교사들의 헌신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생각하면서 그들이 믿는 하나님이 영원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과 그들이 붙잡고 있는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과 그들이 전하는 복음이 영원하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잠시 지나가는 나그네 길에 너무 마음을 많이 쏟고 거기에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 붓다가 그것이 망하는 날 같이 망하는 오늘의 현세주의자들을 봅니다. 다시한번 복음으로 무장하고 복음으로 사는 주향한 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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