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아침은
지난해
내 심령을
칭칭 묶고 있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강퍅하게 굳어진
옛 사람의 옷을 훌훌
벗어 버리는데서
시작되었다.
새해
새 아침은
태초에 말씀이
우리 가운데 거하신 것처럼
첫 시간 뇌성번개가
하늘을 찢으며
‘나는 네 하나님이라’
말씀의 칼날을
가슴에 꽂으며
임하였다.
새해
새 아침은
당신의 영으로
남종과 여종들에게
기름 붓듯
하얀 새 도화지에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주님의 꿈을 그리며
열어졌다.
새해
새 아침은
어린양 예수의
의와 진리와 거룩한
새 사람의 옷을 입고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외치며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비상하였다.
새 아침은
지난해
내 심령을
칭칭 묶고 있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강퍅하게 굳어진
옛 사람의 옷을 훌훌
벗어 버리는데서
시작되었다.
새해
새 아침은
태초에 말씀이
우리 가운데 거하신 것처럼
첫 시간 뇌성번개가
하늘을 찢으며
‘나는 네 하나님이라’
말씀의 칼날을
가슴에 꽂으며
임하였다.
새해
새 아침은
당신의 영으로
남종과 여종들에게
기름 붓듯
하얀 새 도화지에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주님의 꿈을 그리며
열어졌다.
새해
새 아침은
어린양 예수의
의와 진리와 거룩한
새 사람의 옷을 입고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외치며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비상하였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22 | [2024-04-28] 복음제시 | 이몽식 | 2024.04.28 | 0 |
1821 | [2024-05-05]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 | 이몽식 | 2024.05.11 | 0 |
1820 | [2024-02-11] 설날 아침 | 이몽식 | 2024.02.21 | 1 |
1819 | [2024-03-03] 임재(臨在)와 동행(同行)의 축복 | 이몽식 | 2024.03.03 | 1 |
1818 | [2024-03-24] 십자가 복음 | 이몽식 | 2024.03.25 | 1 |
1817 | [2024-03-31] 부활절 아침 | 이몽식 | 2024.04.07 | 1 |
1816 | [2024-04-21] 찾는이를 이렇게 섬기라! | 이몽식 | 2024.04.21 | 1 |
1815 | [2024-05-12] 어머니의 전화 | 이몽식 | 2024.05.12 | 1 |
1814 | [2024-02-18] 중보자(仲保者) | 이몽식 | 2024.02.21 | 2 |
1813 | [2024-03-10] 꽃샘추위 | 이몽식 | 2024.03.10 | 2 |
1812 | [2024-04-06] 벚꽃 | 이몽식 | 2024.04.07 | 2 |
1811 | [2024-04-14] 찾으시는 하나님 | 이몽식 | 2024.04.14 | 2 |
1810 | [2023-10-29] 종교개혁일과 할로윈데이 | 이몽식 | 2023.11.01 | 3 |
1809 | [2023-12-10] 묵상(默想) | 이몽식 | 2023.12.12 | 3 |
1808 | [2023-12-24] 임마누엘 성탄 | 이몽식 | 2023.12.25 | 3 |
1807 | [2023-12-31] 한 해를 보내며... | 이몽식 | 2024.01.03 | 3 |
1806 | [2024-01-07] 새해 아침 다짐 | 이몽식 | 2024.01.06 | 3 |
1805 | [2024-02-04] 우상이 만들어질 때 | 이몽식 | 2024.02.08 | 3 |
1804 | [2024-03-17] 봄이 오는 소리 | 이몽식 | 2024.03.17 | 3 |
1803 | [2023-11-05] 그대는 가을입니다 | 이몽식 | 2023.11.06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