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가슴에 안아
온몸 살 문대며
젖내음에 운율 삼아
‘자장 자장’ 하시던
엄마의 노래가
지금도
내 영혼의 노래되고
고향이 되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손수 지으시어
따뜻한 밥 하매 식으랴
걱정하며
‘어이 먹어’하시던
엄마의 사랑에
허기질 때도
내 영혼은 배불렀다
배 아파 엄살 떨 때
‘엄마 손이 약손이다’ 하시며
쓰다듬어 주신
엄마의 거친 손이
따스한 손길 되어
으시시 떨릴 때마다
내 영혼 따듯하게 하였다
엄마 무릎에 누워
귀 후벼 주실 때
‘옛날 옛날에’ 하시며
들려주던
엄마의 이야기는
내 영혼에
등불 되어
소년의 꿈이 되었다
모든 것을 다 주었건만
아직도
자식을 품에 앉고
놓지 못한 사랑에
안으로 주름진 한숨들
마리아의 진한 기도되어
자식의 갈길 밝혀준다
온몸 살 문대며
젖내음에 운율 삼아
‘자장 자장’ 하시던
엄마의 노래가
지금도
내 영혼의 노래되고
고향이 되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손수 지으시어
따뜻한 밥 하매 식으랴
걱정하며
‘어이 먹어’하시던
엄마의 사랑에
허기질 때도
내 영혼은 배불렀다
배 아파 엄살 떨 때
‘엄마 손이 약손이다’ 하시며
쓰다듬어 주신
엄마의 거친 손이
따스한 손길 되어
으시시 떨릴 때마다
내 영혼 따듯하게 하였다
엄마 무릎에 누워
귀 후벼 주실 때
‘옛날 옛날에’ 하시며
들려주던
엄마의 이야기는
내 영혼에
등불 되어
소년의 꿈이 되었다
모든 것을 다 주었건만
아직도
자식을 품에 앉고
놓지 못한 사랑에
안으로 주름진 한숨들
마리아의 진한 기도되어
자식의 갈길 밝혀준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59 | [2009-38] 두 손 모으고 하는 인사 | 관리자 | 2009.09.20 | 5586 |
| 1058 | [2009-37] 미리 갚아요 | 관리자 | 2009.09.13 | 5646 |
| 1057 | [2009-36] 세잎 클로버 | 관리자 | 2009.09.06 | 5754 |
| 1056 | [2009-35] 봉사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것 | 관리자 | 2009.08.30 | 5504 |
| 1055 | [2009-34] 죽음을 보면서... | 관리자 | 2009.08.22 | 5522 |
| 1054 | [2009-33] 만남의 축복 | 관리자 | 2009.08.16 | 5598 |
| 1053 | [2009-32] 규칙적인 기도생활 | 관리자 | 2009.08.09 | 5545 |
| 1052 | [2009-31] 진정한 쉼 | 관리자 | 2009.08.02 | 5710 |
| 1051 | [2009-30] 목마름 | 관리자 | 2009.07.26 | 6643 |
| 1050 | [2009-29] 목마름 | 관리자 | 2009.07.19 | 5648 |
| 1049 | [2009-28] “사랑했던 당신들 때문에...” | 관리자 | 2009.07.12 | 5659 |
| 1048 | [2009-27] 탱큐 테라피(thank-you therapy)의 위력 | 관리자 | 2009.07.05 | 6515 |
| 1047 | [2009-26] “왜 우리는 동물원에 있나요?” | 관리자 | 2009.06.28 | 6107 |
| 1046 | [2009-25] 선교는 하나님의 마음 | 관리자 | 2009.06.21 | 5630 |
| 1045 | [2009-24] 선교는 위대한 삶을 살게 한다 | 관리자 | 2009.06.14 | 5694 |
| 1044 | [2009-23]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 관리자 | 2009.06.06 | 5505 |
| 1043 | [2009-22] 성령님의 치유와 회복 | 관리자 | 2009.05.31 | 5630 |
| 1042 | [2009-21] 당신 때문에 | 관리자 | 2009.05.24 | 5537 |
| 1041 | [2009-20] 가봉에서 문안드립니다 | 관리자 | 2009.05.21 | 5653 |
| » | [2009-19] 엄마사랑 | 관리자 | 2009.05.10 | 5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