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핏자국에
환한 꽃이 피어
무덤이 열리고
죄와 사망의 사슬이 끊어져
어둠은 물러가고
죽음을 깨뜨리고
부활하신 생명의 주님
불신과 무지의
마음의 빗장을 열고
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
우리의 절망을 소망으로
우리의 두려움을 평강으로
우리의 약함을 강함으로
우리의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시는 부활의 주님을 맞이합니다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부활의 계절에
죽어야 다시 사는
참회의 눈물로
하얀 새 옷을 입고
일상의 갈릴리로 돌아가
날마다 주신 사명으로
사랑의 수고를 감당하여
부활의 열매를 맺겠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63 | [2012-06-24] 권사님의 고추밭 | 이몽식 | 2012.06.23 | 5937 |
1562 | [2012-05-13] 행복은 가정에 있습니다 | 이몽식 | 2012.05.13 | 5935 |
1561 | [2007-16] 신앙의 매너리즘 | 관리자 | 2007.04.22 | 5934 |
1560 | [2007-16] 신앙의 매너리즘 | 관리자 | 2007.04.22 | 5931 |
1559 | [2012-06-24] 권사님의 고추밭 | 이몽식 | 2012.06.23 | 5929 |
1558 | [2005-38]추석과 주일사이에서 | 관리자 | 2005.09.19 | 5927 |
1557 | [2005-38]추석과 주일사이에서 | 관리자 | 2005.09.19 | 5925 |
1556 | [2012-05-13] 행복은 가정에 있습니다 | 이몽식 | 2012.05.13 | 5925 |
1555 | [2008-28] 여름행사를 시작하면서 | 관리자 | 2008.07.13 | 5916 |
1554 | [2008-21] 내가 널 그토록 좋아하는 이유 | 관리자 | 2008.05.25 | 5913 |
1553 | [2013-07-28] 빈 마음, 가난한 마음 | 이몽식 | 2013.07.28 | 5910 |
1552 | [2008-28] 여름행사를 시작하면서 | 관리자 | 2008.07.13 | 5910 |
1551 | [2008-21] 내가 널 그토록 좋아하는 이유 | 관리자 | 2008.05.25 | 5907 |
1550 | [2011-43]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교회 | 관리자 | 2011.10.23 | 5903 |
1549 | [2013-07-28] 빈 마음, 가난한 마음 | 이몽식 | 2013.07.28 | 5895 |
1548 | [2011-34] 의심의 안개 걷히고 | 관리자 | 2011.08.21 | 5893 |
1547 | [2011-43]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교회 | 관리자 | 2011.10.23 | 5892 |
1546 | [2011-52] 한 해의 발자국 | 관리자 | 2011.12.25 | 5889 |
1545 | [2011-47] 감사의 조건을 찾아서... | 관리자 | 2011.11.20 | 5889 |
1544 | [2012-07] 자랑스런 영광의 얼굴들 | 관리자 | 2012.02.16 | 58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