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밤
별을 올려다 보노라면
그렇게 매서운
바람이 불어도
그저 오늘 하루가
따뜻한 은총으로 다가옵니다
별빛이
눈에 어리면
어둠 속에 잃었던
길이 보이고
환한 꿈을 꾸게 됩니다
별빛이
가슴에 담기면
뽐낼 이유도
절망할 이유도
한숨 쉴 이유도 사라집니다
별빛이
머리 위에 흐르면
추위에 잠든 모든 것들이
아름다워지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며
그 빛을 따라 갑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63 | [2011-24] 성령님과 함께 하는 훈련 | 관리자 | 2011.06.13 | 5747 |
1462 | [2010-21]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 관리자 | 2010.05.24 | 5746 |
1461 | [2010-46] 가을 꿈 | 관리자 | 2010.11.14 | 5746 |
1460 | [2010-40] 죽음, 사랑과 승리 | 관리자 | 2010.10.03 | 5745 |
1459 | [2010-34] 내 아바 아버지 | 관리자 | 2010.08.23 | 5744 |
1458 | [2008-30] 꿈의 성취는 포기하지 않는 자의 몫 | 관리자 | 2008.07.27 | 5743 |
1457 | [2007-49] 성전 리모델링 완공을 감사하면서..... | 이목사 | 2007.12.10 | 5739 |
1456 | [2010-33] 나라 사랑의 그리스도인 | 관리자 | 2010.08.15 | 5739 |
1455 | [2010-21]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 관리자 | 2010.05.24 | 5739 |
1454 | [2010-20] 가족 구원의 꿈 | 관리자 | 2010.05.17 | 5737 |
1453 | [2010-19] 어머니의 편지를 보고... | 관리자 | 2010.05.09 | 5737 |
1452 | [2008-22] 하프타임 | 관리자 | 2008.06.01 | 5737 |
1451 | [2010-19] 어머니의 편지를 보고... | 관리자 | 2010.05.09 | 5734 |
1450 | [2008-22] 하프타임 | 관리자 | 2008.06.01 | 5732 |
1449 | [2010-06] 목사의 아름다운 동행 | 관리자 | 2010.02.07 | 5731 |
1448 | [2011-44] 개혁은 말씀을 깨닫는데서부터... | 관리자 | 2011.10.30 | 5730 |
1447 | [2010-38] 가을 묵상 | 관리자 | 2010.09.19 | 5729 |
1446 | [2013-10-06] 병상(病床)기도 | 이몽식 | 2013.10.10 | 5728 |
1445 | [2011-27] 감사의 부흥 | 관리자 | 2011.07.03 | 5728 |
1444 | [2011-19] 따뜻한 엄마 | 관리자 | 2011.05.08 | 5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