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몸인 교회가 아파서 신음 소리를 내고 있어요.
세속의 소용돌이에 복음의 능력을 잃어 버렸어요.
외적 성장에 안주하여 깨어 영적 단장을 하지 못했어요.
교회가 진정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를 잃어 버렸어요.
교회가 이렇게 기도하는 일이 힘든 적이 있었나요?
교회 형제자매가 이렇게 함께하는 일이 힘든 적이 있었나요?
교회가 이렇게 우리 삶의 언저리로 밀려난 적이 있었나요?
교회가 이렇게 어찌 할 바를 모르고 헤맨 적이 있었나요?
여전히 지금도 주님은 교회의 머리시고 우리는 그의 몸이잖아요.
주님은 교회를 통하여 여전히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잖아요.
변함없이 교회를 성령으로 보호하시고 지켜주시잖아요.
여전히 지금도 주님은 교회에 은혜를 물 붓듯 부어 주시잖아요.
말씀으로 단장한 정결하고 거룩한 그리스도의 신부여!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그의 백성을 세울 주님의 교회여!
이제 울며 깨어 다시 일어나 주의 교회됨을 회복하자!
돌이켜 회개하여 교회가 꼭 있어야 되는 사명을 회복하자!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84 | [2018-08-05] 버리지 않고는 | 이몽식 | 2018.08.06 | 1030 |
| 683 | [2018-07-29] 이유 없음 | 이몽식 | 2018.07.30 | 1086 |
| 682 | [2018-07-22] 더위 나기 | 이몽식 | 2018.07.22 | 1063 |
| 681 | [2018-07-15] 하나님의 아이들을 세우자 | 이몽식 | 2018.07.16 | 1033 |
| 680 | [2018-07-08] 돌아갈 그날 | 이몽식 | 2018.07.08 | 1024 |
| 679 | [2018-07-01] 가까운 감사 | 이몽식 | 2018.07.01 | 1076 |
| 678 | [2018-06-24] 이렇게 살아도 될까 | 이몽식 | 2018.06.24 | 1102 |
| 677 | [2018-06-17] 길 | 이몽식 | 2018.06.17 | 1055 |
| 676 | [2018-06-10] 매일의 삶 | 이몽식 | 2018.06.15 | 1113 |
| 675 | [2018-06-03] 하나님의 사람 | 이몽식 | 2018.06.15 | 1037 |
| 674 | [2018-05-27] 세월은 잊으라고 하는데 | 이몽식 | 2018.05.28 | 985 |
| 673 | [2018-05-20] 목양(牧羊)의 길 | 이몽식 | 2018.05.21 | 1002 |
| 672 | [2018-05-13] 엄마의 잔소리 | 이몽식 | 2018.05.13 | 983 |
| 671 | [2018-05-06] 아들아, 딸아 | 이몽식 | 2018.05.05 | 2827 |
| 670 | [2018-04-29] 우리는 하나다 | 이몽식 | 2018.04.29 | 907 |
| 669 | [2018-04-22] 아 진달래 | 이몽식 | 2018.04.22 | 929 |
| 668 | [2018-04-15] ‘카르페 디엠’(carpe diem)와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 이몽식 | 2018.04.14 | 974 |
| 667 | [2018-04-08] 외로운 인생 | 이몽식 | 2018.04.08 | 948 |
| 666 | [2018-04-01] 부활절 아침에 | 이몽식 | 2018.04.01 | 938 |
| 665 | [2018-03-25] 봄날의 십자가 | 이몽식 | 2018.03.25 | 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