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몸인 교회가 아파서 신음 소리를 내고 있어요.
세속의 소용돌이에 복음의 능력을 잃어 버렸어요.
외적 성장에 안주하여 깨어 영적 단장을 하지 못했어요.
교회가 진정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를 잃어 버렸어요.
교회가 이렇게 기도하는 일이 힘든 적이 있었나요?
교회 형제자매가 이렇게 함께하는 일이 힘든 적이 있었나요?
교회가 이렇게 우리 삶의 언저리로 밀려난 적이 있었나요?
교회가 이렇게 어찌 할 바를 모르고 헤맨 적이 있었나요?
여전히 지금도 주님은 교회의 머리시고 우리는 그의 몸이잖아요.
주님은 교회를 통하여 여전히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잖아요.
변함없이 교회를 성령으로 보호하시고 지켜주시잖아요.
여전히 지금도 주님은 교회에 은혜를 물 붓듯 부어 주시잖아요.
말씀으로 단장한 정결하고 거룩한 그리스도의 신부여!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그의 백성을 세울 주님의 교회여!
이제 울며 깨어 다시 일어나 주의 교회됨을 회복하자!
돌이켜 회개하여 교회가 꼭 있어야 되는 사명을 회복하자!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86 | [2020-07-19] 마음의 외출(外出) | 이몽식 | 2020.07.20 | 2826 |
785 | [2020-07-12] 코로나 19 시대 | 이몽식 | 2020.07.14 | 771 |
784 | [2020-07-05] 감사(感謝) | 이몽식 | 2020.07.06 | 1559 |
783 | [2020-06-28] 유월에... | 이몽식 | 2020.06.28 | 1382 |
782 | [2020-06-21] 고통의 시간 | 이몽식 | 2020.06.22 | 709 |
781 | [2020-06-14] 코로나 19 시대의 선교사 | 이몽식 | 2020.06.15 | 1161 |
780 | [2020-06-07] 장미꽃을 보노라면 | 이몽식 | 2020.06.07 | 1007 |
779 | [2020-05-31] 성령님과의 동행(同行) | 이몽식 | 2020.06.01 | 726 |
778 | [2020-05-24] 남편과 아내 | 이몽식 | 2020.05.25 | 689 |
777 | [2020-05-17] 목사(牧師) | 이몽식 | 2020.05.19 | 1135 |
776 | [2020-05-10] 어머니 | 이몽식 | 2020.05.11 | 832 |
775 | [2020-05-03] 부모의 기도 | 이몽식 | 2020.05.03 | 956 |
774 | [2020-04-26] 죽음은... | 이몽식 | 2020.04.26 | 863 |
773 | [2020-04-19] 라일락 | 이몽식 | 2020.04.19 | 774 |
772 | [2020-04-12] 부활절 기도 | 이몽식 | 2020.04.12 | 765 |
771 | [2020-04-05] 십자가의 진실 | 이몽식 | 2020.04.05 | 799 |
770 | [2020-03-29] 봄은 왔는데 봄이 아니다 | 이몽식 | 2020.03.29 | 1163 |
769 | [2020-03-22] 코로나19 목회 서신 | 이몽식 | 2020.03.23 | 911 |
768 | [2020-03-15] 지금은 진짜 회개 기도할 때입니다 | 이몽식 | 2020.03.15 | 798 |
767 | [2020-03-08] 봄은 올 것인가 | 이몽식 | 2020.03.08 | 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