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주님이
그렇게 주셨기에
그냥 좋은 당신
특별해서가 아니라
항상 내 옆에
있어 주었기에
그냥 좋은 당신
힘들 때마다
별 말은 없어도
쉴 수 있도록
변함없이
품을 만들어 주신 당신
당신이
아플 때에도
내가 있는 것으로
그렇게 좋아한 당신
돌아보니
있는 듯 없는 듯
환한 빛과 그늘로
내 삶의 풍경이
되어 준 당신
아
이제는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3 | [2017-05-28] 그대와 함께 했던 삶 | 이몽식 | 2017.05.27 | 1448 |
582 | [2017-05-28] 그대와 함께 했던 삶 | 이몽식 | 2017.05.27 | 1458 |
581 | [2017-06-04] 동행 | 이몽식 | 2017.06.04 | 1402 |
580 | [2017-06-04] 동행 | 이몽식 | 2017.06.04 | 1406 |
579 | [2017-06-11] 불어권을 개척하는 교회 | 이몽식 | 2017.06.12 | 1437 |
578 | [2017-06-11] 불어권을 개척하는 교회 | 이몽식 | 2017.06.12 | 1442 |
577 | [2017-06-18] 6월의 밤 | 이몽식 | 2017.06.18 | 1432 |
576 | [2017-06-18] 6월의 밤 | 이몽식 | 2017.06.18 | 1426 |
575 | [2017-06-25]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 이몽식 | 2017.06.24 | 1395 |
574 | [2017-06-25]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 이몽식 | 2017.06.24 | 1401 |
573 | [2017-07-02] 감사의 제목 | 이몽식 | 2017.07.02 | 1457 |
572 | [2017-07-02] 감사의 제목 | 이몽식 | 2017.07.02 | 1461 |
571 | [2017-07-09] 거기서 손짓하시는 주님 | 이몽식 | 2017.07.09 | 1415 |
570 | [2017-07-09] 거기서 손짓하시는 주님 | 이몽식 | 2017.07.09 | 1419 |
569 | [2017-07-15] 기다림 | 이몽식 | 2017.07.15 | 1368 |
568 | [2017-07-15] 기다림 | 이몽식 | 2017.07.15 | 1373 |
567 | [2017-07-23] 삶의 꿈길에서 | 이몽식 | 2017.07.22 | 1354 |
566 | [2017-07-23] 삶의 꿈길에서 | 이몽식 | 2017.07.22 | 1356 |
565 | [2017-07-30] 잠 못 이루는 밤 | 이몽식 | 2017.07.30 | 1349 |
564 | [2017-07-30] 잠 못 이루는 밤 | 이몽식 | 2017.07.30 | 13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