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 부터
죽음은
내 삶의 일상이 되어
해질 때마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삶의 여정을
생각지 않는 날이 없다
산다는 것은
조금씩 죽어 가다가
세상 떠나는 날
육신은
한 줌의 재로 사라져도
비로서
생명으로
삶이 완성되는 날이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의탁한 영혼은
더 이상
무덤에 머물지 못하고
반짝이는 빛이 되어
훨훨 날아
오직 본질만 남게 된다
용서하고
베풀고
섬기고
사랑한 것들로만
꽉 채워지고
감사와
그리고
진한 그리움만...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 [2016-09-03] 죽음 | 이몽식 | 2016.09.03 | 1717 |
| 583 | [2016-08-28] 하루 만의 기적 | 이몽식 | 2016.08.28 | 1739 |
| 582 | [2016-08-21] 청년들이 좋다 | 이몽식 | 2016.08.21 | 1726 |
| 581 | [2016-08-14] 기도시간 | 이몽식 | 2016.08.14 | 1753 |
| 580 | [2016-08-07] 그늘이 되고 싶다 | 이몽식 | 2016.08.07 | 1747 |
| 579 | [2016-07-31] 바닷가에 서서 | 이몽식 | 2016.07.31 | 1785 |
| 578 | [2016-07-24] 당신에 목말라 | 이몽식 | 2016.07.24 | 1777 |
| 577 | [2016-07-17] 성내천 노을빛에 서서 | 이몽식 | 2016.07.17 | 1783 |
| 576 | [2016-07-11] 나는 행복한 예배자 | 이몽식 | 2016.07.12 | 1889 |
| 575 | [2016-07-03] 반년이나 남아 있습니다 | 이몽식 | 2016.07.03 | 1820 |
| 574 | [2016-06-26] 성육신의 삶 | 이몽식 | 2016.06.28 | 1865 |
| 573 | [2016-06-18] 소명에서 소명으로 완성되는 삶 | 이몽식 | 2016.06.19 | 1939 |
| 572 | [2016-06-12] 선교적 교회, 선교적 삶 | 이몽식 | 2016.06.14 | 1935 |
| 571 | [2016-06-05] 소금 인형 | 이몽식 | 2016.06.08 | 1913 |
| 570 | [2016-05-29] 자녀에게 남겨 줄 것 | 이몽식 | 2016.05.30 | 1862 |
| 569 | [2016-05-22] 그대가 떠난 뒤에는 | 이몽식 | 2016.05.22 | 1998 |
| 568 | [2016-05-15] 5월은 | 이몽식 | 2016.05.15 | 1840 |
| 567 | [2016-05-08] 늙으시는 어머니 | 이몽식 | 2016.05.08 | 1884 |
| 566 | [2016-05-01] 하나님의 가족(家族) | 이몽식 | 2016.05.01 | 1943 |
| 565 | [2016-04-24] 아름다운 베냉 사람들 | 이몽식 | 2016.04.30 | 18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