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로 인하여
죽은 나를
살리기 위해
예수는
십자가에서
그렇게 죽었다
그때
나의 꿈도
욕망도
이기심도
옛 자아도
그 십자가에서
완전히 죽었다
십자가에서
죽은 나는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쓸 필요도
내가 죽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었다
오직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내 죽음의 실재를
믿음으로
선포하고
그렇게 여기고
내 몸을 의의 도구로
드리기만 하면 말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3 | [2017-05-28] 그대와 함께 했던 삶 | 이몽식 | 2017.05.27 | 1448 |
582 | [2017-05-28] 그대와 함께 했던 삶 | 이몽식 | 2017.05.27 | 1458 |
581 | [2017-06-04] 동행 | 이몽식 | 2017.06.04 | 1402 |
580 | [2017-06-04] 동행 | 이몽식 | 2017.06.04 | 1406 |
579 | [2017-06-11] 불어권을 개척하는 교회 | 이몽식 | 2017.06.12 | 1437 |
578 | [2017-06-11] 불어권을 개척하는 교회 | 이몽식 | 2017.06.12 | 1442 |
577 | [2017-06-18] 6월의 밤 | 이몽식 | 2017.06.18 | 1432 |
576 | [2017-06-18] 6월의 밤 | 이몽식 | 2017.06.18 | 1426 |
575 | [2017-06-25]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 이몽식 | 2017.06.24 | 1395 |
574 | [2017-06-25]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 이몽식 | 2017.06.24 | 1401 |
573 | [2017-07-02] 감사의 제목 | 이몽식 | 2017.07.02 | 1457 |
572 | [2017-07-02] 감사의 제목 | 이몽식 | 2017.07.02 | 1461 |
571 | [2017-07-09] 거기서 손짓하시는 주님 | 이몽식 | 2017.07.09 | 1415 |
570 | [2017-07-09] 거기서 손짓하시는 주님 | 이몽식 | 2017.07.09 | 1419 |
569 | [2017-07-15] 기다림 | 이몽식 | 2017.07.15 | 1368 |
568 | [2017-07-15] 기다림 | 이몽식 | 2017.07.15 | 1373 |
567 | [2017-07-23] 삶의 꿈길에서 | 이몽식 | 2017.07.22 | 1354 |
566 | [2017-07-23] 삶의 꿈길에서 | 이몽식 | 2017.07.22 | 1356 |
565 | [2017-07-30] 잠 못 이루는 밤 | 이몽식 | 2017.07.30 | 1349 |
564 | [2017-07-30] 잠 못 이루는 밤 | 이몽식 | 2017.07.30 | 13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