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가냘픈 여인이어도
자식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어머니
자식이 잘못될 때
자신의 죄 인양
가슴 아파 하며
밤을 새워
자식을 대신하여
통곡하며 회개하는 어머니
마지막 남은 삶도
자식에게
짐 되지 않으려고
세월의 흐름에
호흡조차 가다듬는 어머니
죽어서도
자식 잘되기를 바라며
자신의 고통을 숨기고
하늘까지 땅 끝까지
기도하며
자식을 품에 안고 가는 어머니
자신의 몸뚱이로
피 흘려 낳은 자식을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어머니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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