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나라인가
어디 소속인가
세상에서 구분하기 어려운
한 족속이 있느니
흑암의 권세에서
은혜의 복음으로
하나님 나라로 옮겨져
그의 백성으로 사는 사람들
때로는
새로운 삶에 대한
어설픈 언어와 몸짓으로
그의 나라에 적응하지 못해
세상에서 서성거리는 주변인(周邊人)으로
때로는
이 땅에서도 정착하지 못하고
그 나라의 삶의 방식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숨어 사는 이중 스파이(諜者)로
그러다
발을 뺄 수 없을 정도로
세상에 마음 뺏기고
발을 너무 깊이 넣고 살다가
그 나라로 돌아갈
소망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며 사는 영적 고아(孤兒)들
오늘 주님은 말씀하신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이 세상에 속하였으나
이 세상의 방식대로 살지 않고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의와 공평의 통치 아래
하나님의 생명과 진리를 담고
의와 희락과 평강으로 사는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백성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03 | [2005-51] 2006비전을 뜯어 보면..... | 이목사 | 2005.12.18 | 4933 |
1002 | [2005-51] 2006비전을 뜯어 보면..... | 이목사 | 2005.12.18 | 4933 |
1001 | [2012-07-29] 지상명령에 목숨 거는 교회 | 이몽식 | 2012.07.29 | 4928 |
1000 | [2014-01-19] 당신을 보내고 난 후에야 | 이몽식 | 2014.01.19 | 4919 |
999 | [2012-10-07] 복음만이... | 이몽식 | 2012.10.07 | 4917 |
998 | [2019-08-18] 연단(鍊鍛) | 이몽식 | 2019.08.18 | 4914 |
997 | [2012-07-22] 이제는 연합이다 | 이몽식 | 2012.07.22 | 4912 |
996 | [2014-01-19] 당신을 보내고 난 후에야 | 이몽식 | 2014.01.19 | 4908 |
995 | [2012-10-14] 무관심의 죄 | 이몽식 | 2012.10.14 | 4905 |
994 | [2006-10]총사령관의 행동개시 명령이... | 관리자 | 2006.03.04 | 4900 |
993 | [2012-07-22] 이제는 연합이다 | 이몽식 | 2012.07.22 | 4899 |
992 | [2014-03-09] 다시 오는 봄 | 이몽식 | 2014.03.09 | 4894 |
991 | [2012-10-07] 복음만이... | 이몽식 | 2012.10.07 | 4894 |
990 | [2012-08-26] 기도의 삶 | 이몽식 | 2012.08.26 | 4892 |
989 | [2014-03-09] 다시 오는 봄 | 이몽식 | 2014.03.09 | 4889 |
988 | [2012-10-14] 무관심의 죄 | 이몽식 | 2012.10.14 | 4887 |
987 | [2013-09-01] 가을의 문턱에서 드리는 기도 | 이몽식 | 2013.09.01 | 4881 |
986 | [2012-08-26] 기도의 삶 | 이몽식 | 2012.08.26 | 4876 |
985 | [2013-09-01] 가을의 문턱에서 드리는 기도 | 이몽식 | 2013.09.01 | 4872 |
984 | [2013-08-18] ‘서로’ ‘함께’ 사랑 | 이몽식 | 2013.08.18 | 48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