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어둠의 그림자가
어찌할 수 없는
인간 본성을 타고
생각과 감정을
마비시키는
쓰나미가 되어
가슴을 후벼 파고
내면을 쓸어가도
그래도
아침에
눈을 뜰 수 있다는 것과
심장이 박동하고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이고 행복입니다
그러고 보니
일상에서 줍는
오늘이라는
시간은
정말 고귀한 선물입니다
또한
일상에서 꿈꾸는
내일이라는
시간은
고난 중에도
기댈 수 있는 소망의 언덕입니다
오늘도
꺼멓게 칠한 광부가 되어
천길 떨어진
깊은 심연에서
믿음의 정금을 캐내겠습니다
내일도
온 몸 땀에 젖은 농부가 되어
비바람 치는
메마른 논밭에서
기쁨의 씨앗을 심겠습니다
어둠의 그림자가
어찌할 수 없는
인간 본성을 타고
생각과 감정을
마비시키는
쓰나미가 되어
가슴을 후벼 파고
내면을 쓸어가도
그래도
아침에
눈을 뜰 수 있다는 것과
심장이 박동하고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이고 행복입니다
그러고 보니
일상에서 줍는
오늘이라는
시간은
정말 고귀한 선물입니다
또한
일상에서 꿈꾸는
내일이라는
시간은
고난 중에도
기댈 수 있는 소망의 언덕입니다
오늘도
꺼멓게 칠한 광부가 되어
천길 떨어진
깊은 심연에서
믿음의 정금을 캐내겠습니다
내일도
온 몸 땀에 젖은 농부가 되어
비바람 치는
메마른 논밭에서
기쁨의 씨앗을 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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