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

강용준 2007.07.22 05:46 조회 수 : 21782 추천:135

  ♣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 잔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한마디의 여유
초라해진 나를 발견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에도
그윽한 향기가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 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하늘을 보며 눈이 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 난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합니다.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너무 파란하늘을 보고 가슴벅차
눈물도 흘릴 수 있는
여유로운 당신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에겐 내일이 있으니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사용시 정회원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manager 2012.10.25 394879
257 성령 충만의 표시 (좋은 글) [1] 강용준 2007.03.13 22867
256 묵시가 없는 백성은 방자히 행하거니와~~~ 박성범 2007.03.12 24100
255 봄맞이 새단장을 축하하며 박종희 2007.03.12 20911
254 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고목사 2007.03.01 21561
253 그리스도인의 건강 10계명(좋은글,퍼온글) 강용준 2007.03.01 22337
252 행복을 부르는 감사(퍼온 글) 조효남 2007.02.25 22820
251 중년이 아름다워 지려면(퍼온 글) [3] 조효남 2007.02.25 24688
250 최악의 엄마, "WORST 8"(좋은글) 강용준 2007.02.21 20713
249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3층에서 중보기도 함께해요. [5] 모세 2007.02.21 22732
248 일곱 가지 행복 서비스(좋은 글) 강용준 2007.02.19 24605
247 윷놀이용 엑셀 말판 [1] file 박성범 2007.02.17 24904
246 행복을 만드는 100가지 방법(퍼왔음) 너무길어요.차한잔 하시면서~~ [3] 강용준 2007.02.14 22005
245 높이 날아올라라(퍼온글) [1] 강용준 2007.02.14 21934
244 꼬드디부와르에 최성우선교사입니다. [2] 관리자 2007.02.14 21924
243 조용한 물이 깊은 것 처럼(퍼온 글) [2] 조효남 2007.02.13 23006
242 부모의 기도(좋은 글) 강용준 2007.02.13 24937
241 고결의 1년간 성장 동영상을 올립니다. ^^ [1] 고목사 2007.02.13 26262
240 자살하는 기독교 연애인들 한국교회 이대로 괜찮은가...... [7] 정광진 2007.02.10 25674
239 수련회를 다녀와서 [2] 장수란 2007.02.05 35354
238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좋은글) 강용준 2007.02.05 2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