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남 때문이 아니라 ★

강용준 2007.06.10 07:18 조회 수 : 25126 추천:190

                     ★ 남 때문이 아니라 ★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 "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 중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사용시 정회원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manager 2012.10.25 394875
617 설문조사 올렸어요^^(7월설문) [1] 이루 2005.07.27 26015
616 안 집사님 벌써 들어왔어여? [1] 차도사 2005.07.27 25345
615 너무 수고가 많았어요^^ 정찬목 2005.07.29 25056
614 새로운 홈페이지가 너무 멋지게 등장했네요. [3] 정찬남 2005.08.01 25344
613 [re] 새로운 홈페이지가 너무 멋지게 등장했네요. 최영숙 2005.08.02 24838
612 휴련회 가운데 꽃피운 일꾼들.... yeo50 2005.08.12 25321
611 기행문 - 수련회를 다녀와서... [3] 박성범 2005.08.13 24830
610 홈페이지 새로운개설을 보면서... [3] 박종희 2005.08.17 47
609 은혜목장 새생명축제를 준비하며 문근혁 2005.08.17 24896
608 설문조사 올렸어요.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8월) 이루 2005.08.19 25049
607 전교인 수련회 사진을.. 차도사 2005.08.19 25198
606 교사위로회by방유영집사님 [4] 최영숙 2005.08.20 25035
605 정찬목 집사님께 [1] 이유라 2005.08.20 25267
604 벌써 ~ 가을이다. 박성범 2005.08.21 25472
603 유치부 여름성경학교 수영장 사진이 올라갔습니다. [1] 유치부 교사 2005.08.23 31788
602 8월 상품권 받으시는분 명단 이루 2005.09.01 25718
601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서 휴가 최영숙 2005.09.13 24496
600 열정의 예수향기 목원들만 보세요.. [1] 예수향기목자 2005.09.14 24567
599 한성옥집사 입원 [1] 최영숙 2005.09.15 24913
598 [re] 열정의 예수향기 목원들만 보세요.. 장수란 2005.09.17 25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