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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의 하늘 아래 흩어진 주의 종들

프랑스 곳곳에서 외로움 속에 씨를 뿌리던 이들

주의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여

눈물과 기도로 서로를 안아주니

그 자리 하늘의 위로가 강물처럼 흘렀네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역의 무게

보이지 않는 싸움 속에 지쳐 있던 마음들

나눔 속에 드러난 상처와 간증 위에

주께서 친히 기름 부으시고

다시 일어설 새 힘을 허락하셨네

 

혼자가 아니구나 고백하는 그 순간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살아있는 위로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 된 마음으로 드린 찬양 속에

주님의 나라가 그곳에 임하였네

 

이제 다시 각자의 자리로 흩어져 가지만

받은 은혜의 불씨를 가슴에 함께 품고

눈물로 뿌린 씨앗 기쁨으로 거두게 하시고

프랑스 전역에 하늘의 향기를 전하는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로 우뚝 서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기도하며

사랑으로 후원한 성도들의 손길 위에

하늘의 상급과 은혜를 더하시고

이 모든 만남 위에 역사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기쁨으로 올려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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