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센 강 위로 저녁 종소리 흐를 때

돌로 쌓은 파리의 골목마다

사람의 역사보다 깊은

하나님의 침묵이 깔려 있다

문화와 이성이 신을 몰아냈다 말하지만

여전히 이 땅은 복음을 기다리는

광야의 심장이다

 

파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

불어권 세계로 열리는 문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

마그렙과 아프리카 선교의 관문이다

 

주님

파리에서 다시 시작된 이 걸음이

불어권 세계를 깨우는

새벽의 발자국이 되게 하시고

이 관문에서 흘러 나간 복음이

열방의 심장을 두드리게 하소서

 

우리는 오늘도 고백합니다

프랑스는 선교지이며

파리는 교두보이며

교회는 여전히 하나님의 전략임을

불어권의 땅끝까지

주 예수의 이름이 높임을 받는 날까지

이곳에 선 교회공동체가

다시 불을 밝히게 하소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17 [2026-03-08] 잊지 말고 은혜를 기억하라 이몽식 2026.03.11 42
1916 [2026-03-01] 일상의 제사, 예배의 리듬 이몽식 2026.03.01 36
1915 [2026-02-22] 아름다운 퇴장, 새로운 시작 이몽식 2026.02.22 36
1914 [2026-02-15] 설날, 천국을 향한 순례의 길 이몽식 2026.02.14 40
1913 [2026-02-08] 새로운 세대를 여시는 하나님 이몽식 2026.02.07 38
» [2026-02-01] 불어권의 관문, 파리에 다시 불을 밝혀라 이몽식 2026.02.01 268
1911 [2026-01-25] 故 최환명 장로님을 보내며... 이몽식 2026.01.25 46
1910 [2026-01-18] 기도로 입는 전신갑주, 승리의 노래 이몽식 2026.01.17 46
1909 [2026-01-11] 그날 이후 이몽식 2026.01.10 53
1908 [2026-01-04] 너는 복이 될지라 이몽식 2026.01.04 53
1907 [2025-12-28] 한 해 끝에서 이몽식 2025.12.28 54
1906 [2025-12-21] 왕의 오심을 예비하며 찬양합니다 이몽식 2025.12.21 45
1905 [2025-12-14] 밀씀의 부흥 이몽식 2025.12.14 41
1904 [2025-12-07] 찾는이를 주께로, 구원에서 제자까지 이몽식 2025.12.07 47
1903 [2025-11-30] 새로운 피조물 이몽식 2025.12.02 41
1902 [2025-11-23] 가을 나무 앞에서 이몽식 2025.11.22 46
1901 [2025-11-16] 추수 감사절의 감사 이몽식 2025.11.16 38
1900 [2025-11-09] 오늘의 비느하스가 되라 이몽식 2025.11.09 41
1899 [2025-11-02] 복의 통로 이몽식 2025.11.01 39
1898 [2025-10-26] 하나님이 일하시니 우리도 일하나이다 이몽식 2025.10.26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