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땅 안주하던 고향을 뒤로하고
보이지 않는 길을 향해 첫 발을 떼는
아침 두려움 너머 들려오는
세미한 음성 있어 "너는 복이 될지라"
약속의 빛을 비추심이라
복은 손에 쥐는 것이 아니라
이미 부르심 안에 담겨 있었고
타고난 운명과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은혜이며
주의 임재 안에 동행하는 복이라
주께서 내 삶에 부어 주신 은혜는
나를 머물게 하지 않고 흘러가게 하시고
손길마다 생명의 싹이 돋고
발길마다 살롬의 꽃이 피는
세상을 향한 복의 통로로 나를 세우셨다
이웃에게 생명의 복을 내리는 통로로
세상을 화목케 하며 이웃을 축복하는 자로
나를 축복하는 자에게 복을 내리시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증거를 주시니
이웃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꿈이 내 삶에 흐릅니다
오 주여
2026년 이 거룩한 새해에
받을 복과 받은 복을 세어보는 것을 넘어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의 통로가 되며
당신의 축복을 유통하는
세상의 복덩이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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