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옛 사람이 아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새 사람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가고
보라, 주님 안에서 새것이 되었습니다
주님, 나는 이제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일어선 새 피조물입니다
내 안에 주가 계시고
주 안에 내가 있고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듯
나는 주님께 속했고
주님은 나의 생명이 되셨습니다
성찬의 떡을 떼며 고백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한 새사람입니다
성찬의 잔을 마시며 노래합니다
그분의 생명과 사랑이 내 안에 흐릅니다
주님, 나를 새롭게 하신 그 은혜를
평생 잊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된 이 신분의 영광을
날마다 노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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