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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녘에 황금빛 곡식이 익어가듯

주의 몸 된 교회도 영혼의 열매를 기다립니다

낙엽이 지듯 세상은 덧없으나

주님의 사랑은 영원하여

잃은 자를 찾으시는 목자의 심장이 뜨겁습니다

 

오늘도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발걸음 위에

주님은 기쁨의 단을 약속하셨습니다

눈물로 씨를 뿌린 자가

환희의 노래로 단을 거두듯

영혼 구원의 열매는 하늘 창고에 쌓입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흘리는 눈물과

매일 올려 드리는 찾는 이를 향한

기도 소리가 끊이지 않고

그들을 향한 사랑과 섬김이 있는 한

때가 이르면 반드시 거두게 하리라 하신

주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붙듭니다

 

가을의 결실처럼 풍성한 영혼 구원의 열매가

우리의 가슴을 적시고

우리의 예배를 춤추게 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활짝 열리고

하늘의 기쁨을 잔치로 꽃피우실

추수의 주인 되신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