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여

너를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너를 부르신 이가 주님이시며

그대의 삶은 선물이며

하나님의 축복이어라

그대는 세상의 복의 통로이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진

하나님의 존귀한 사람이어라

청년이여

세상이 아무리 너를 흔들어도

그분의 사랑은 흔들리지 않으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쓰러져도 다시 비상하여

그 어떤 세상의 유혹에도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두려움 없이 다시 일어나라

청년이여

너를 통해 세워질 하나님 나라를 위해

믿음 안에서 더욱 단단해지며

사랑 안에서 더욱 뜨겁게 깊어지며

진리 안에서 너의 길을 걸어가라

너의 기도가 교회를 깨우며

너의 눈물이 세상을 적시며

너의 순종이 미래를 열 것이니라

청년이여

너는 새로운 세대를 열고

세상을 밝히는 하나님의 불꽃이니

때로는 외로움에 눈물 흘릴지라도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며

신실한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자로

세상 끝날까지 너와 동행하시고

그대 안에 살아 숨 쉬는 하나님을 믿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