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내 안에
내가 당신 안에 계신다고
수없이 말씀하셨는데도
여전히 보고픈 목마름이 있습니다
그렇게 힘든 일상 속에
당신을 내 마음에 모시면
긴 밤 쏟아내는 평범한 언어들은
이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시가 됩니다
끊어지지 않는 내 안의 고통은
오직 당신의 사랑으로만 치유되기에
매일 밤 애끊는 사랑의 고백이
당신의 제단에 불꽃으로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가슴 안에서
올올히 뽑은 고운 실로
당신의 이름이 있는 이곳에서
베틀로 주신 당신의 사람들과 함께
영광스런 옷감을 짜겠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36 | [2024-08-18] 너는 내 것이라 | 이몽식 | 2024.08.18 | 78 |
» | [2024-08-11] 사랑의 고백 | 이몽식 | 2024.08.14 | 70 |
1834 | [2024-08-04] 여름에는 | 이몽식 | 2024.08.04 | 78 |
1833 | [2024-07-28] 소나기 | 이몽식 | 2024.07.28 | 69 |
1832 | [2024-07-21] 광야 인생 | 이몽식 | 2024.07.20 | 76 |
1831 | [2024-07-14] 하나님의 영광 | 이몽식 | 2024.07.20 | 75 |
1830 | [2024-07-07] 범사(凡事)에 감사 | 이몽식 | 2024.07.08 | 86 |
1829 | [2024-06-30] 보냄받은 자의 삶 | 이몽식 | 2024.07.08 | 77 |
1828 | [2024-06-23] 마무리 기도 | 이몽식 | 2024.06.24 | 102 |
1827 | [2024-06-16] 얼굴에 나타난 광채 | 이몽식 | 2024.06.21 | 102 |
1826 | [2024-06-09] 총체적 복음, 총제적 선교 | 이몽식 | 2024.06.14 | 97 |
1825 | [2024-06-02] 장미꽃 사랑 | 이몽식 | 2024.06.14 | 83 |
1824 | [2024-05-26] 나의 청년시절 | 이몽식 | 2024.06.14 | 108 |
1823 | [2024-05-19] 박지은 선생님 | 이몽식 | 2024.05.18 | 101 |
1822 | [2024-05-12] 어머니의 전화 | 이몽식 | 2024.05.12 | 103 |
1821 | [2024-05-05]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 | 이몽식 | 2024.05.11 | 111 |
1820 | [2024-04-28] 복음제시 | 이몽식 | 2024.04.28 | 106 |
1819 | [2024-04-21] 찾는이를 이렇게 섬기라! | 이몽식 | 2024.04.21 | 92 |
1818 | [2024-04-14] 찾으시는 하나님 | 이몽식 | 2024.04.14 | 87 |
1817 | [2024-04-06] 벚꽃 | 이몽식 | 2024.04.07 | 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