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하고
소외된 불어권 땅에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약자를 향한 주님의 마음이 모아져
청계산 아래 작은 기도 불씨가 되고
환상 중에 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였다
순종한 종들을 통하여
주께서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어 마시게 하며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며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갇힌 자와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슬픈 자를 위로하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선포되었다
이제 30년을 뒤로하고
온 민족과 열방에게 복음이 전해져
그제야 끝이 오리라는 말씀 붙들고
불어권 한 영혼 한 종족을 향하여
깨어 일어나 나아가라!
다음 세대를 향하여 날개를 펴고
비상하라! 불어권 선교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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