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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선교사들의 고백

이몽식 2023.07.09 14:10 조회 수 : 114

더위와 열악한 환경 가운데

헌신적인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고

선교지의 영혼들을 위한

수고와 섬김의 눈물로

고백하는 선교사님들의 간증

 

섬기되 선교지 만큼은 아니라고

헌신하되 선교사만큼은 아니라고

거부하고 잘만 살아 왔건만

선교지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을 만난 선교사님의 고백

 

이제 끝이다

도저히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선교지에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고통과 탄식의 기도로 손들고 나갈 때

일이 다시 시작되는 하나님의 반전

 

도저히

꺾이지 않는 자신의 고집을

선교지가 아니면 내려놓지 않기에

선교지의 영혼이 아니면 내려놓지 않기에

선교지로 부르셨다는 어느 선교사님의 고백

 

그러나 이구동성 한 가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교지에서 주를 위해 사는 것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삶이라고

노래하고 찬양하는 모든 선교사님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선교사 리트릿을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이어서 뱀 스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하는 교사들과 교회를 섬기는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종 이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