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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묵상으로..

정집사 2006.02.05 17:13 조회 수 : 21808 추천:120

뜻하지 않은 슬픈 소식에 잠시 상념에 빠져듭니다.

주향한 교회가 거여동에 오기전... 그리고 이전 대치동에 있기전..

양재동에 거할 때 ( 10년이 넘게 흘렀네요.. 세월이 많이 지났네요.)  - 한참 청년시기였지요..


우연히 접하게 된 찬양(?)으로 한동안 인생에 대하여 고민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흐르는데 도무지 감당이 안되더군요..

그 후에도 때때로 이 복음성가를 마음속에서 부르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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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노래가 마음속에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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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 땅에  - 최용덕 작곡2집 '오, 신실하신주' 최용덕 사,곡
  
1
우리 이땅에 몸으로 태어나
무슨일 하다가 무엇을 남기랴
우리의 인생을 누가 대신 살아주나
너와 내가 남남으로 주 앞에 설 때에
우리 무엇으로 주님께 드리랴

2
혹은 긴 인생 어떤인 짧은 인생
그러나 누구도 영원히 살수없네
천국이 없다면 인생이란 허무한 것
너와 내가 영혼으로 만날수 없다면
우리 이별을 어떻게 견디랴

3
주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얻어
언젠가 또다시 만날수 있기에
우리 헤어져도 슬프지 않을수 있어
너와 내가 영혼으로 또 다시 만나세
주님 우리위해 함께 계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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