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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일학년 교회 처음 나갈 때

밝은 웃음으로 교회를 다니게 해준 누님

 

기독교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를 때

신앙이 무엇인지 첫 걸음을 띄게 해준 전도사님

 

청소년 시절 외로운 나를 격려하며 세워주시고

교회에서 영육의 양식을 공급하신 엄마같은 박권사님

 

세례를 베푸시고 영적인 눈을 뜨게 해주시어

사명의 길을 인도해주신 모 교회 담임목사님

 

늘 같이 놀고 믿음의 길을 함께했던 동기들

후배를 아끼고 이끌어 준 선배 형님들 그리고 누님들

 

젊은 날 10여년 신학 수업을 통해서

성경과 신학에 눈뜨게 해주신 신학교 교수님

 

부교역자 시절 목회가 무엇인지 아무 것도 모를 때

친히 목양의 본을 보이신 교회 담임목사님

 

목회가 힘들 때 사역을 함께 의논하고 고민하고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은 동기 동료 목사님들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의 꿈을 깨워주고

소명으로 내 삶을 흥분시킨 많은 불어권 선교사님들

 

주향한 공동체 목양 안에서 주님을 더 깊이 배우고

만나게 해주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성도님들

 

그리고

이런 신앙의 스승을 허락하시고

내 삶의 영생과 생명을 주시고

선하시고 영원한 목자이신 예수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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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05-43]비전 하나로 13년을 하루같이 이목사 2005.10.24 6197
30 [2005-42]“위대한 구원을 보았습니다” 관리자 2005.10.16 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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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05-41]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새생명축제) 관리자 2005.10.16 6039
26 [2005-40]10월 9일, 승리의 날, 축제의 날을 기다리면서.... 이목사 2005.10.02 6399
25 [2005-40]10월 9일, 승리의 날, 축제의 날을 기다리면서.... 이목사 2005.10.02 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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