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일학년 교회 처음 나갈 때
밝은 웃음으로 교회를 다니게 해준 누님
기독교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를 때
신앙이 무엇인지 첫 걸음을 띄게 해준 전도사님
청소년 시절 외로운 나를 격려하며 세워주시고
교회에서 영육의 양식을 공급하신 엄마같은 박권사님
세례를 베푸시고 영적인 눈을 뜨게 해주시어
사명의 길을 인도해주신 모 교회 담임목사님
늘 같이 놀고 믿음의 길을 함께했던 동기들
후배를 아끼고 이끌어 준 선배 형님들 그리고 누님들
젊은 날 10여년 신학 수업을 통해서
성경과 신학에 눈뜨게 해주신 신학교 교수님
부교역자 시절 목회가 무엇인지 아무 것도 모를 때
친히 목양의 본을 보이신 교회 담임목사님
목회가 힘들 때 사역을 함께 의논하고 고민하고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은 동기 동료 목사님들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의 꿈을 깨워주고
소명으로 내 삶을 흥분시킨 많은 불어권 선교사님들
주향한 공동체 목양 안에서 주님을 더 깊이 배우고
만나게 해주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성도님들
그리고
이런 신앙의 스승을 허락하시고
내 삶의 영생과 생명을 주시고
선하시고 영원한 목자이신 예수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 | [2006-15] 개구리 소년, 개구리 어른(?) | 관리자 | 2006.04.08 | 8072 |
62 | [2012-12-23] 여전히 성탄에 오시는 예수님 | 이몽식 | 2012.12.22 | 8381 |
61 | [2012-12-23] 여전히 성탄에 오시는 예수님 | 이몽식 | 2012.12.22 | 8397 |
60 | [2013-03-03] 신화(神話)가 아닌 신앙(信仰) | 이몽식 | 2013.03.02 | 8482 |
59 | [2013-03-03] 신화(神話)가 아닌 신앙(信仰) | 이몽식 | 2013.03.02 | 8489 |
58 | [2013-01-13] 딸들의 외출 | 이몽식 | 2013.01.13 | 8602 |
57 | [2013-01-13] 딸들의 외출 | 이몽식 | 2013.01.13 | 8605 |
56 | [2013-02-17]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 | 이몽식 | 2013.02.17 | 8613 |
55 | [2013-02-17]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 | 이몽식 | 2013.02.17 | 8624 |
54 | [2005-31]휴가가 쉬기만 하면 되나? | 이목사 | 2005.08.14 | 8635 |
53 | [2005-31]휴가가 쉬기만 하면 되나? | 이목사 | 2005.08.14 | 8641 |
52 | [2012-12-30] 2012년을 보내며... | 이몽식 | 2012.12.30 | 8734 |
51 | [2013-01-06] 새해 새 마음 | 이몽식 | 2013.01.06 | 8737 |
50 | [2013-01-06] 새해 새 마음 | 이몽식 | 2013.01.06 | 8743 |
49 | [2012-12-30] 2012년을 보내며... | 이몽식 | 2012.12.30 | 8746 |
48 | [2010-29] 조정민 앵커의 변화 | 관리자 | 2010.07.18 | 8917 |
47 | [2010-29] 조정민 앵커의 변화 | 관리자 | 2010.07.18 | 8926 |
46 | [2012-10-28] 새로운 교회로의 비상(飛上) | 이몽식 | 2012.10.27 | 9354 |
45 | [2012-10-28] 새로운 교회로의 비상(飛上) | 이몽식 | 2012.10.27 | 9356 |
44 | [2012-12]“땅에서 하늘처럼” 살다간 이민아 목사 | 관리자 | 2012.03.25 | 9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