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 동안
하나님 나라 비전 하나로
여기까지 온 것은 전적인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홍해를 마른 땅처럼 건너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일용할 만나로 먹이시고
생명의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인도하심에
가장 확실한 증인들인 여기에 있는 우리들이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하여 하나님 은혜의 이정표로
오늘 여기에 열두 돌을 세웁니다
찾는 이들과 땅 끝 불어권을 하나님 백성으로 세우는
하나님 나라 복음이 살아 있는 선교적 교회로!
세속 문명에 진리를 찾지 못하고 목말라하는
다음 세대에게 대안이 되는 새로운 교회로!
각자의 부르심과 삶의 헌신이 하나로 어우러져
복의 통로로 쓰임 받는 나의 교회, 우리의 교회로!
너, 하나님의 나라, 그의 백성, 주향한 공동체여!
이제 다음 세대 30년을 향하여
큰 날개를 펴고 비상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완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