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예상치 않는
시간에 찾아온 질병
상상할 수 없는 고통
원치 않는 환난 중에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밤중에 부르는 노래는
애절하고 처절하고
흐느끼며 눈물겹다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경험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부르짖는 내 영혼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십자가상의 울부짖음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포기할 때
어디선가로 부터
평강과 함께
또 다른 눈물로 찾아오는
신비한 하늘의 위로로
견디게 하실 뿐 아니라
위로할 수 있도록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느니라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46 | [2022-11-20] 광야에서의 감사 | 이몽식 | 2022.11.20 | 85 |
| 1745 | [2022-11-13] 새로운 피조물로! | 이몽식 | 2022.11.13 | 108 |
| 1744 | [2022-11-06] 하나님이 세우시는 일꾼 | 이몽식 | 2022.11.06 | 88 |
| 1743 | [2022-10-30] 왕같은 제사장들이여! | 이몽식 | 2022.10.31 | 101 |
| 1742 | [2022-10-23] 30년을 넘어 다음세대 비전으로! | 이몽식 | 2022.10.24 | 104 |
| 1741 | [2022-10-16]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 이몽식 | 2022.10.17 | 90 |
| 1740 | [2022-10-09] 나는 왜 존재하는가? | 이몽식 | 2022.10.12 | 95 |
| 1739 | [2022-10-05] 나는 누구인가? | 이몽식 | 2022.10.05 | 97 |
| 1738 | [2022-09-25] 가을사랑 | 이몽식 | 2022.09.26 | 116 |
| 1737 | [2022-09-18] 만남 | 이몽식 | 2022.09.19 | 110 |
| 1736 | [2022-09-11] 결혼하는 딸 우림에게 | 이몽식 | 2022.09.11 | 124 |
| 1735 | [2022-09-04] 가을이 온다 | 이몽식 | 2022.09.05 | 97 |
| 1734 | [2022-08-28] 자족하는 삶 | 이몽식 | 2022.08.28 | 114 |
| 1733 | [2022-08-21] 여름나기 | 이몽식 | 2022.08.28 | 118 |
| » | [2022-8-14] 위로의 하나님 | 이몽식 | 2022.08.14 | 101 |
| 1731 | [2022-08-07]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 이몽식 | 2022.08.07 | 101 |
| 1730 | [2022-07-31] 여름 한 낮 | 이몽식 | 2022.08.01 | 96 |
| 1729 | [2022-07-24] 추억의 여름성경학교 | 이몽식 | 2022.07.24 | 110 |
| 1728 | [2022-07-17] 안식일을 지켜라 | 이몽식 | 2022.07.17 | 94 |
| 1727 | [2022-07-10] 하나님의 이름 | 이몽식 | 2022.07.11 | 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