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느 시골에 소재 한 작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관 입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 적에 아버지께서 저를 무릎에 누이시고 잔잔히 들려 주셨던
오래된 찬양이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아버지께서 오랫 동안 어린 제 귓가에 수 없이 들려 주셨던 그 찬양을 저도 모르게 무심코
따라 부르게 되었고 이젠 제 영혼이 힘들고 지칠 때면 늘 그 찬양을 읊조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인터넷을 검색해 봐도 그 찬양에 대한 악보가 없고 아는 이도
없어 참 서운하였었는데 우연히, 아주 우연히 오늘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에
CGNTV에서 녹화한 주향한 찬양 사역팀에서 부르는 그 찬양을 듣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반갑고 또한 감격에 겨웠던지 주변에 여러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음도
잊은체 이어폰을 귀에 꼽고 그 찬양을 수도 없이 듣고 또 들으며 주체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을 닦는 것도 잊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검색 한 주향한 찬양 사역팀이 귀 교회의 찬양팀인가요?
그리고, 그 찬양을 부른 분은 누구신지요?
무척 궁금하고 찬양 사역팀의 찬양곡이 수록 된 CD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