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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예수향기 새생명축제 표류기. - 토마스 집사-

관리자 2009.10.18 02:57 조회 수 : 18360 추천:61

본 내용은.. 예수향기 목장모임에서 일어난 일들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각색한 것으로
실명대신 닉네임을 사용하여 목원의 인권(?)을 보호하였습니다.

2009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에.. Cool(시원) 한 아들을 둔 집사집에서..
빛진리(광진)집사의 신세고백.. 신앙10년이 넘었는데.. 요즘 참 많이 헤매고 있어요.
뻔히 하나님이 내 사정 아시면서.. 왜 이렇게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상태에서 새생명축제에 누굴 데리고 오는게 의미가 없네요.
오히려 내모습보면 역효과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에.. Bell(종희)집사가 하는말.. 나두 내 모습보면.. 두심합니다.
사실 남편에게도 잘못하는데.. 누구에게 전도해서 ... 뭐라고 잘하라고 할 말이 없네요..
...( 옆에 있는 남편을 보며 )... 미안해 여보.. 그래도.. 앞으로 잘 할 자신은 없네..
~~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바람잡이(?)집사가 하는 말.. 그나저나 이번 새생명축제에 우리 목장은 전멸... 이면 안되는데.. 어떻게 하죠.. 마음편하게 먹고 다음 기회를 노립시다.
그래도 우리는 저력이 있잖아요..자, 힘을 냅시다. 이 때..

칼도마(주련)집사가 하는 말.. 여러분~~ 희망을 잃지 맙시다.
우리가 망망대해에서 표류를 하고 있지만 하늘에서 밧줄이 내려올 것입니다.
새벽에 소리칩시다.

목소리큰  Room(방)집사가 앞장서세요..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0월 18일 당일..
우리는 희망의 대륙을 발견했다..
무려 3명이나 왔다..
~~~
안되는게 어디 있니.. 다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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