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적은 육적인 아픔인듯 합니다.
본인의 아픔일 수 있지만, 가족들의 아픔과 질병을 통해
주의 일에 힘쓰는 것을 방해하며
한쪽만 바라보는 믿음의 마음을 자꾸 갈라놓고,
복잡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몸져 누워 있음은
인간된 마음으로 하나님과 가족의 선택에서
더욱 어렵게 하는 것 같습니다..
2008년 한해 유독 이러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목장의 즐거운 은혜의 모임을 준비할때마다
그 모임날이 되면, 예슬이는 여러가지 모습으로
아팠습니다.
아산병원 응급실로, 폐렴과 장염으로...
그럴때마다 인도자인 저는 무너졌습니다..
게임에서 진것이지요..
2009년을 시작하며,,,
새롭게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시작한 지난 한 주간이였습니다.
역시나 이러한 싸움은 시작되었습니다.
예슬이가 2주간을 폐렴으로
마지막 목장 나눔을 망치게 하더니,
첫번째 목장모임에도 동일한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첫 모임은 모임을 갖었습니다.
그게 예슬이를 위해서도, 저를 위해서도
이길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했기에요
어려웠지만.. 이겨냈습니다..
그렇게 예슬이는 이제 다시 예전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되어 갑니다..
하지만, 더 큰 어려움이 다가 왔습니다.
선교팀 첫 모임과 목장의 두번째 모임을 갖는
이번주 급기야 아내가 몸져 누었습니다..
참으로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지요..
어제 선교팀 첫 모임.. 아내는 마스크를 하고,
고구마를 삶아서 첫모임에 나와주었습니다.
38도가 넘는 고열이였지만..
말로 하지 못했지만..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목장 모임 저희 가정에서 있는데
계획대로 할 것입니다..
그게 승리의 방식이니까요..
오늘 많은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그러면서 생각나는게 목사님의 현재 모습이였습니다.
몸살만 나 있는 아내지만,
목사님은 더 당황스러우시겠구나,.. 하는
하지만, 이번 고난을 통해 목사님과 교회의 믿음을 보시고
그 믿음으로 이겨냈을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여주신 비상을 이뤄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여러분! 힘들지만.. 더 기도하고,, 더 사랑합시다..
그리고 특별히 목사님이 외롭지 않게
자유로운 신앙보다는 순종하는 신앙이 되도록
우리의 생각을 내려놓읍시다..
2009년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사업의 비상을 위해...
글의 의도와 상관없이
쓰다보니 주제넘는 소리까지 했습니다.
너그러운 관용으로 이해해주세요...
본인의 아픔일 수 있지만, 가족들의 아픔과 질병을 통해
주의 일에 힘쓰는 것을 방해하며
한쪽만 바라보는 믿음의 마음을 자꾸 갈라놓고,
복잡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몸져 누워 있음은
인간된 마음으로 하나님과 가족의 선택에서
더욱 어렵게 하는 것 같습니다..
2008년 한해 유독 이러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목장의 즐거운 은혜의 모임을 준비할때마다
그 모임날이 되면, 예슬이는 여러가지 모습으로
아팠습니다.
아산병원 응급실로, 폐렴과 장염으로...
그럴때마다 인도자인 저는 무너졌습니다..
게임에서 진것이지요..
2009년을 시작하며,,,
새롭게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시작한 지난 한 주간이였습니다.
역시나 이러한 싸움은 시작되었습니다.
예슬이가 2주간을 폐렴으로
마지막 목장 나눔을 망치게 하더니,
첫번째 목장모임에도 동일한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첫 모임은 모임을 갖었습니다.
그게 예슬이를 위해서도, 저를 위해서도
이길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했기에요
어려웠지만.. 이겨냈습니다..
그렇게 예슬이는 이제 다시 예전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되어 갑니다..
하지만, 더 큰 어려움이 다가 왔습니다.
선교팀 첫 모임과 목장의 두번째 모임을 갖는
이번주 급기야 아내가 몸져 누었습니다..
참으로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지요..
어제 선교팀 첫 모임.. 아내는 마스크를 하고,
고구마를 삶아서 첫모임에 나와주었습니다.
38도가 넘는 고열이였지만..
말로 하지 못했지만..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목장 모임 저희 가정에서 있는데
계획대로 할 것입니다..
그게 승리의 방식이니까요..
오늘 많은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그러면서 생각나는게 목사님의 현재 모습이였습니다.
몸살만 나 있는 아내지만,
목사님은 더 당황스러우시겠구나,.. 하는
하지만, 이번 고난을 통해 목사님과 교회의 믿음을 보시고
그 믿음으로 이겨냈을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여주신 비상을 이뤄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여러분! 힘들지만.. 더 기도하고,, 더 사랑합시다..
그리고 특별히 목사님이 외롭지 않게
자유로운 신앙보다는 순종하는 신앙이 되도록
우리의 생각을 내려놓읍시다..
2009년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사업의 비상을 위해...
글의 의도와 상관없이
쓰다보니 주제넘는 소리까지 했습니다.
너그러운 관용으로 이해해주세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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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희
2008.12.19 20:03
목자님~~화이팅!! 목녀님도요..~~얼릉 빨리 나으세요~~ -
이상희
2008.12.20 04:35
자신의 육체적인 고통보다는 내가 사랑하는 자들의 육체적 고통으로 주님의 일을 하는것에 더 큰 걸림돌이 되지요.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꿋꿋이 이겨낸다면 상주시리라 믿습니다. 기쁨주시리다 믿습니다. 위로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목자님댁이나 목사님가정에도 주님의 축복이 있길 빕니다. -
방유영
2008.12.20 22:41
이상희 집사님^^ 바라만 보는 저도 힘이 나네여 할렐루야 -
최윤정
2008.12.24 04:09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고 절대믿음과 절대순종으로 나가야할 때인것같습니다. 우리를 더욱 온전하게 하시려는 계획.. 그 계획하심에 낙심하지 말고 아픔의 고난을 통해 온전함으로 채우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뜻을 구하며 함께 나아가요.. 그 어느해보다 우리에게 절대 믿음과 절대 순종으로 나가야 함의 메시지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