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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일학년 교회 처음 나갈 때

밝은 웃음으로 교회를 다니게 해준 누님

 

기독교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를 때

신앙이 무엇인지 첫 걸음을 띄게 해준 전도사님

 

청소년 시절 외로운 나를 격려하며 세워주시고

교회에서 영육의 양식을 공급하신 엄마같은 박권사님

 

세례를 베푸시고 영적인 눈을 뜨게 해주시어

사명의 길을 인도해주신 모 교회 담임목사님

 

늘 같이 놀고 믿음의 길을 함께했던 동기들

후배를 아끼고 이끌어 준 선배 형님들 그리고 누님들

 

젊은 날 10여년 신학 수업을 통해서

성경과 신학에 눈뜨게 해주신 신학교 교수님

 

부교역자 시절 목회가 무엇인지 아무 것도 모를 때

친히 목양의 본을 보이신 교회 담임목사님

 

목회가 힘들 때 사역을 함께 의논하고 고민하고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은 동기 동료 목사님들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의 꿈을 깨워주고

소명으로 내 삶을 흥분시킨 많은 불어권 선교사님들

 

주향한 공동체 목양 안에서 주님을 더 깊이 배우고

만나게 해주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성도님들

 

그리고

이런 신앙의 스승을 허락하시고

내 삶의 영생과 생명을 주시고

선하시고 영원한 목자이신 예수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 [2012-12]“땅에서 하늘처럼” 살다간 이민아 목사 관리자 2012.03.25 9770
42 [2008-17] 돛대도 아니달고 삿대도 없이 관리자 2008.04.27 9781
41 [2008-17] 돛대도 아니달고 삿대도 없이 관리자 2008.04.27 9795
40 [2005-29]현실 속에 아줌마 그리스도인 이목사 2005.08.14 10557
39 [2005-29]현실 속에 아줌마 그리스도인 이목사 2005.08.14 10559
38 [2013-08-11] 동행(同行) 이몽식 2013.08.11 10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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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009-06] 아프리카 차드 땅 관리자 2009.02.08 10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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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12-12-02] 비전 2013 "새로운 교회로의 비상" 이몽식 2012.12.01 10875
33 [2012-12-02] 비전 2013 "새로운 교회로의 비상" 이몽식 2012.12.01 10881
32 [2013-06-30] 불한성경 발간을 축하하면서... 이몽식 2013.06.29 11075
31 [2013-06-30] 불한성경 발간을 축하하면서... 이몽식 2013.06.29 11105
30 [2012-11-04] 스마일,미.고.사.운동 이몽식 2012.11.04 11164
29 [2012-11-04] 스마일,미.고.사.운동 이몽식 2012.11.04 11176
28 [2013-04-07] 부활절에 다시 피는 꽃 이몽식 2013.04.07 11531
27 [2013-04-07] 부활절에 다시 피는 꽃 이몽식 2013.04.07 11537
26 [2012-11-25] 변화해야 새로운 교회가 된다 이몽식 2012.11.25 11567
25 [2012-11-25] 변화해야 새로운 교회가 된다 이몽식 2012.11.25 11578
24 [2013-02-10]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사람들 이몽식 2013.02.14 1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