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지에 핀
개나리도 확~
벚꽃도 번쩍~
목련도 퍽~
그렇게 꽃망울은 터졌다
울고 있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그가 살아 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를 따라
동일하게
부활할 것을 믿기에
모진 목숨
십자가에 못 박고
이제
게으름의 잠에서
깨어나
생명과 사랑의
꽃이 되어
부지런히
소망의 열매를 맺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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