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기억해 주지 않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나누고 싶어도 나눌 수 없는 외로움이 있습니다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누구에게도 하소연 할 수 없는
지우고 싶어도 지워지지 않는 아픔이 있습니다
지상에서는 잊을 수 없는
잊고서 돌아서면 바로 다시 돌아오는
잊으려고 해도 잊히지 않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그 외로움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그 아픔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그 그리움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그 분 안에서
기다림으로 충만해져 가고 있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75 | [2020-07-12] 코로나 19 시대 | 이몽식 | 2020.07.14 | 789 |
1574 | [2019-12-29] 한해를 보내며... | 이몽식 | 2019.12.29 | 791 |
1573 | [2020-01-19] 베냉으로 출발하면서 | 이몽식 | 2020.01.19 | 792 |
1572 | [2019-12-08] 하나님의 말씀 | 이몽식 | 2019.12.08 | 792 |
1571 | [2019-06-30]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 이몽식 | 2019.07.06 | 793 |
1570 | [2020-02-02] 화해(和解) | 이몽식 | 2020.02.02 | 795 |
1569 | [2020-03-08] 봄은 올 것인가 | 이몽식 | 2020.03.08 | 796 |
1568 | [2020-04-05] 십자가의 진실 | 이몽식 | 2020.04.05 | 797 |
1567 | [2019-05-12] 어머니의 사랑 표현 | 이몽식 | 2019.05.12 | 799 |
1566 | [2020-03-15] 지금은 진짜 회개 기도할 때입니다 | 이몽식 | 2020.03.15 | 801 |
1565 | [2019-12-15] 속히 오리라 | 이몽식 | 2019.12.15 | 802 |
1564 | [2019-12-29] 한해를 보내며... | 이몽식 | 2019.12.29 | 804 |
1563 | [2020-02-16] 겨울비 | 이몽식 | 2020.02.16 | 808 |
1562 | [2019-06-30]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 이몽식 | 2019.07.06 | 808 |
1561 | [2019-12-01] 주의 손이 함께 하는 교회 | 이몽식 | 2019.12.03 | 809 |
1560 | [2020-02-23]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 이몽식 | 2020.02.22 | 809 |
1559 | [2020-03-08] 봄은 올 것인가 | 이몽식 | 2020.03.08 | 810 |
1558 | [2019-04-21] 부활의 아침에 | 이몽식 | 2019.04.21 | 811 |
1557 | [2019-07-21] 벧엘로 올라가라 | 이몽식 | 2019.07.21 | 811 |
1556 | [2020-01-05] 새해 기도 | 이몽식 | 2020.01.06 | 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