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랑하는 주향한 교회 성도 여러분! 요즘 우리는 믿는 자로서 북핵 위기 앞에서 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가 부터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계속해서 나라와 교회를 위해 특별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십니다. 단순히 현실적인 위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북핵이라는 위기 앞에 기도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오늘의 상황의 근본적 원인을 진단해 보면 교회가 세속화 되고 성도들이 기도의 힘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우리도 모르게 신앙 생할에서 부흥과 성숙이라는 단어는 사라지고 지치고 힘들다고 하는 신음소리만 내고 있습니다.


오늘의 상황은 정치 사회적으로 너무나 혼란이 극심하고 영적으로 가장 어두운 시기입니다. 기도가 아니고는 우리의 상황을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또한 기도의 회복 없이는 엄청난 세력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교회적으로는 25주년을 맞이하면서 주향한 교회는 지난 시간을 성찰하고 주님의 인도함을 구하는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주님께서 주신 불어권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면서 다음 2세대를 세우는 일과 영혼 구원하는 일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진정 교회가 어떻게 새로워져야 하는지 하나님 앞에 나가 구할 시간입니다. 진정 주향한 교회 좋은 교회, 건강한 교회로 거듭날 시간입니다.


기도의 방법은 오늘 부터 10월 말 한달동안 저녁 겟세마네 기도회에 시간을 맞추어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저녁 겟세마네 기도회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분들은 하루에 한 번씩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도하시더라도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교회가 먼 분은 기도할 처소를 정해놓고 동일하게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 제목

1. 전쟁의 심판이 아닌 회개의 눈물로 이 땅이 회복되게 하소서

2. 이 민족에 평화 통일을 주시고, 세계 복음화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3. 폭력적인 북한 정권의 변화를 주시고 우리 정부와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소서

4. 국가 정책 방향이 동성애, 무슬림 합법화 등으로 가지 않게 하소서

5. 이 땅의 교회와 성도들이 변화되며 기도의 능력을 회복하게 하소서

6. 주향한 교회가 영혼 구원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다음 2세대를 세우게 하소서

7. 우리 모두 깨어 회개의 열매를 맺고 성숙하여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9 [2006-15] 개구리 소년, 개구리 어른(?) 관리자 2006.04.08 5616
878 [2006-14] 그리스도인의 볼일 관리자 2006.04.01 5102
877 [2006-13] 엉터리 신화 관리자 2006.03.25 4992
876 [2006-12] 비전 성취를 위한 2006 비전 기도문 관리자 2006.03.18 6374
875 [2006-11] 다시 비전을 보아야 할 때입니다. 관리자 2006.03.11 4823
874 [2006-10]총사령관의 행동개시 명령이... 관리자 2006.03.04 4900
873 [2006-09] 내가 소망하는 교회는... 관리자 2006.02.25 4823
872 [2006-08] 본연의 자리와 시간으로 돌아와... 관리자 2006.02.18 5030
871 [2006-07] (弔辭) 허태준 선교사를 보내며.... 관리자 2006.02.14 5755
870 [2006-06]허태준 선교사를 잃은 슬픔 관리자 2006.02.10 5439
869 [2006-05]차드 땅에 도착한 첫날... 관리자 2006.02.10 5609
868 [2006-4] 꿈같은 일을 하는 꿈의 교회 관리자 2006.01.21 6514
867 [2006-03] 이상희 성도님의 심장이식수술 관리자 2006.01.14 5797
866 [2006-02] 남다른 새해 시작의 열기 관리자 2006.01.07 5174
865 [2006-01]일 년이라는 시간을 주신 이유 관리자 2005.12.30 5367
864 [2005-52] 성탄주일과 송년주일 관리자 2005.12.30 5656
863 [2005-51] 2006비전을 뜯어 보면..... 이목사 2005.12.18 4933
862 [2005-50]새해 일꾼들의 비전을 들으면서..... 이목사 2005.12.18 5709
861 [2005-49]2006년도를 시작하면서.... 이목사 2005.12.17 4758
860 [2005-48]추수 감사 주일의 흥분이... 관리자 2005.11.28 5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