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몸인 교회가 아파서 신음 소리를 내고 있어요.
세속의 소용돌이에 복음의 능력을 잃어 버렸어요.
외적 성장에 안주하여 깨어 영적 단장을 하지 못했어요.
교회가 진정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를 잃어 버렸어요.
교회가 이렇게 기도하는 일이 힘든 적이 있었나요?
교회 형제자매가 이렇게 함께하는 일이 힘든 적이 있었나요?
교회가 이렇게 우리 삶의 언저리로 밀려난 적이 있었나요?
교회가 이렇게 어찌 할 바를 모르고 헤맨 적이 있었나요?
여전히 지금도 주님은 교회의 머리시고 우리는 그의 몸이잖아요.
주님은 교회를 통하여 여전히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잖아요.
변함없이 교회를 성령으로 보호하시고 지켜주시잖아요.
여전히 지금도 주님은 교회에 은혜를 물 붓듯 부어 주시잖아요.
말씀으로 단장한 정결하고 거룩한 그리스도의 신부여!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그의 백성을 세울 주님의 교회여!
이제 울며 깨어 다시 일어나 주의 교회됨을 회복하자!
돌이켜 회개하여 교회가 꼭 있어야 되는 사명을 회복하자!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75 | [2015-10-11] 사랑은 | 이몽식 | 2015.10.11 | 2073 |
1374 | [2015-10-04] 가을 저녁 | 이몽식 | 2015.10.03 | 2155 |
1373 | [2015-09-27] 행복한 사람 | 이몽식 | 2015.09.27 | 2224 |
1372 | [2015-09-20] 가을 하늘 | 이몽식 | 2015.09.20 | 2285 |
1371 | [2015-09-13] 너, 하나님의 백성이여 | 이몽식 | 2015.09.13 | 2236 |
1370 | [2015-09-06]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 이몽식 | 2015.09.06 | 2365 |
1369 | [2015-08-30] 달려간 길 끝에는 | 이몽식 | 2015.09.05 | 2212 |
1368 | [2015-08-23] 아버지의 마음 | 이몽식 | 2015.08.22 | 2312 |
1367 | [2015-08-16] 젊음 | 이몽식 | 2015.08.16 | 2335 |
1366 | [2015-08-09] 하늘을 보노라면 | 이몽식 | 2015.08.09 | 2403 |
1365 | [2015-08-02] 한 여름 묵상 | 이몽식 | 2015.08.02 | 2415 |
1364 | [2015-07-26] 비오는 날에 | 이몽식 | 2015.07.26 | 2817 |
1363 | [2015-07-19] 아직도 나의 일상은 | 이몽식 | 2015.07.19 | 2670 |
1362 | [2015-07-12] 비오는 여름밤 | 이몽식 | 2015.07.12 | 2662 |
1361 | [2015-07-05] 당신이 함께 있어 | 이몽식 | 2015.07.05 | 2492 |
1360 | [2015-06-28] 작지만 작지 않은 베냉 | 이몽식 | 2015.06.28 | 2560 |
1359 | [2015-06-21] 풀잎, 난 네가 좋아 | 이몽식 | 2015.06.21 | 2882 |
1358 | [2015-06-14] 내 안에 흐르는 샘물 | 이몽식 | 2015.06.14 | 2753 |
1357 | [2015-06-07] 6월의 붉은 장미 | 이몽식 | 2015.06.07 | 2534 |
1356 | [2015-05-31] 청춘예찬(靑春禮讚) | 이몽식 | 2015.05.31 | 25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