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함께 있는 자가 다 네게 문안하니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너도 문안하라.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디도서3:15)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한국을 떠나 이곳에 온지 벌써 8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8개월 간 이곳에 제법 익숙해 져가고 있음을 조금씩 느낍니다. 체류증도 무사히(?) 갱신을 받았습니다. 많은 서류를 준비하고도 마음을 떨며 학생 체류증을 해주는 곳인 경찰서(prefecture police)에 들어서는데 여전히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어느 여학생은 울며 그곳을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속으로 ‘왜 우니? 체류증 안 준대니?’ 하며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그러나 마음 뿐... 하긴 말이 통한다 하여도 무슨 위로가 되어줄 수 있을까요? 그렇게 각 양의 모습으로 와 있지만, 목적은 체류증을 받는 것이니, 그곳에 있으니 마음이 뭉클하고 이들을 위한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파리에서 다양한 인종과 언어를 보고 듣습니다. 이들이 복음을 듣고 친절하신 우리 예수님을 만나게 되길 기도합니다.




♣ 불어공부와 생활 & 사역

체류증을 받고 다시 내년 4월 말까지 살게 되었습니다.^^ 그때 되면 또 체류증을 신청해야 하죠, 한국에서 얼마 전 6월부터 프랑스 1년 장기 학생비자가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파리는 어학하는 동안은 6개월 체류증만 내줍니다. 6개월 마다 열심히 공부 잘 하였는지를 가장 많이 본다고 합니다.(출석, 성적 등)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6개월 마다 공부 잘 하고 열심히 잘 살았는지 점검하고 평가(?)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긴장하며 고맙게 또 6개월을 살려고 합니다. 어학은 내년 1월말까지 지금 다니는 학원에서 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파리 3대학에서 운영하는 어학코스를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DULF)


제가 사역하는 파리목양교회 중고등부가 파리의 4개 교회와 연합으로 10월 마지막 주간에 수련회를 가질 예정으로 수련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강사로는 양승훈선교사(차드, 불어권선교회)와 이흥기목사(미국 한인교회 목회) 이렇게 두 분을 모실 예정입니다. 6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수련회를 위해 모여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에 맞게 학생들이 믿음의 삶을 위한 새로운 결단과 은혜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아래의 내용으로 함께 기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1. 어학공부에 최선을 다하고 더욱 불어로 말하는데 적극적일 수 있도록, 다음 학기 준비

    를  위해(등록을 위한 시험과 서류준비, 등록금 준비-700유로)

2. 날씨에 적응하느라 그런지 쉽게 피곤하고 지치게 됩니다. 더욱 건강할 수 있도록.

3. 이번 중고등부 연합수련회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과 교역자, 교사 모두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의 은혜가 있을 수 있도록.

4. 프랑스 팀선교부가 앞으로의 사역을 구체적으로 잘 계획과 진행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

    과 장소(사무실, 선교관)를 위해.




기도제목을 보내주세요,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로마서 8장 말씀으로 마침 인사를 대신합니다. 주의 사랑이 우리의 삶을 덮으시길...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

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

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로마서8장 35절-39절)


2009년 10월 19일(월)

-임성미 예비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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