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편지 2012년 4호 2012. 12.

Peter & Grace KIM AIM S/C COCOAM-EET B.P.127 N'DJAMENA TCH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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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이사야 12:10).

 

평강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소망없이 살아가는 열방들에게 참 소망이 되시고자 본이 되어주신 주님처럼 저희들도 저희들을 세우신 자리에서 참 소망된 주님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2012년도 변함없이 기도와 사랑으로 저희들의 사역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의 소식을 전합니다.

 

마세냐 방문: 저희들은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신 덕분으로 10월 23일부터 마세냐 5일 방문을 잘 마쳤습니다. 바르마 언어를 개발시키기 위해 조사차 2명의 성경번역선교사들, 정부 관계자 한분과 저희들과 함께 한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마세냐 방문 전에 은자메나에서 이웃으로 자연스럽게 왕과 왕의 3째 부인을 만나 친분을 쌓았던 것이 이번 여행에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세냐 사람들이 이미 저희들에 대한 소식을 듣고 있었고 왕의 첫째 부인은 저희들의 머무는 5일 동안 식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었고 왕이 친히 저희들이 머물 곳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방문 기간동안 마세냐에서 275개 단어의 발음을 적고 다른 마을에 갈 때 테스트 용으로 쓸 바르마 이야기를 녹음하고 질문까지 만들었습니다.

이 자료들은 바르마어 가운데 방언의 차이가 얼마나 큰 지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될 자료들입니다. 그리고 왕으로부터 바르마 언어를 문자화하는 데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1월 14일부터 3주간 바르마 사람들과 신 선교사는 SIL에서 개최하는 코스를 듣게 됩니다. 이 코스를 통해서 저희들이 만든 바르마 글자와 문법들이 좀더 구체적으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들을 주님의 방법으로 계속 움직여 가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변화산 중학교: 변화산 중학교 내외벽 공사, 화장실 공사, 페인트칠이 다 마무리 되었고 지붕공사도 지붕 골조가 올라갔고 지금은 양철을 지붕에 씌우고 있는 중입니다. 학생들은 성탄 방학이 지나고 새해부터 새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벅차있습니다. 신나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는 학교 관계자들과 저희들도 학교 공사를 마칠수 있게 모든 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물질와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비해 50명의 아이들이 더 등록이 되어 올 해는 220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공사가 예정대로 잘 마무리 되어져 새 교실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질 좋은 교육을 통해 젊은이들이 잘 교육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학교에서는 1년이나 2년 정도 영어를 가르칠 단기 선교사님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도 기도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변화산 중학교의 학생들이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고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여 이 땅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에콜 뻬삐니에흐: 4년째 운영되는 마플링 유치원도 이제는 잘 정착이 되어 올 해 저희들이 기대했던 수만큼의 원아모집이 아주 빨리 되어져 학교 수업 일정에 전혀 어려움 없이 학교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해가 더해지면서 학교에 대한 좋은 소문이 나서 좀 멀리 떨어진 마을에 사는 아이들도 저희 학교에 오고 있습니다. 올리브와 에스더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시면서 회교도 마을이지만 성경암송과 정규적으로 성경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나님에 대해 계속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치원 마당에 심었던 옥수수와 고구마도 추수를 마쳐 유치원 운영비로 약간의 소득을 올렸고 유치원 자립을 위해 유치원 뒷마당에 심은 망고나무, 구아바 그리고 레몬 나무들이 쑥쑥 자라고 있어 지금부터 2-3년 후면 열매를 거두리라고 봅니다. 과실수를 위해 줄리앙이 늘 많이 수고 하고 있습니다.

 

12월 초에 안타깝게도 원아 중 한 명이 화재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마플링 교회 성도님의 딸이었는데 저녁에 날씨가 쌀쌀해서 불을 피워놓고 엄마가 잠시 나간 사이에 불이 방문에 걸려있던 커튼에 붙어 순식간에 불이 번져 방안에서 자고 있던 아이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올해 유치원에 새로 등록해 유치원 가방을 메고 신나서 유치원에 오던 밀라멤의 얼굴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슬픔을 당한 가족들에게 주님의 위로하심을 기도 부탁드려요.

 

선교사 훈련학교: 지난 12월 2일부터 7일까지 바아일리 선교사 훈련학교에서 김 선교사는 지역 개발에 대해 강의를 했습니다. 선교사 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챠드의 미전도 종족으로 파송이 되어 사역을 시작하기에 사역지의 필요에 맞는 지역 개발에 대해 강의를 하였습니다. 훈련을 받는 5가정 모두 훈련학교를 통해 더 잘 준비되어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사역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학교를 졸업하고 사역을 하는 선교사님들을 시간이 되는 대로 방문하고 있는데 챠드 현지 동료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을 볼 때마다 많은 도전을 받게 됩니다.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사역을 하고 기쁨으로 감당하는 모습을 보면 눈물겨울 정도랍니다. 11월 말에는 저희들과 함께 바르마 부족을 위해 함께 사역했던 다비드 야야 선교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야야 선교사님은 바아일리 선교사 훈련학교 시절 때부터 알았는데 참 신실하고 성실한 선교사였습니다. 훈련을 마치고 바귀흐미 부족이 사는 마을에서 오랫동안 사역을 하시다가 필요에 의해 부아 부족을 위해 사역지를 옮겼는데, 그곳은 반군 세력도 있고 정령 숭배가 심한 곳이었습니다. 올 해 초에 야야 선교사님 집에 불이나서 모든 것을 손실했지만 감사하게도 가족들은 대피를 해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선교사님의 몸에 이상이 생겨 큰 병원 이곳저곳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차도가 없다가 올 11월 30일 소천을 했습니다. 바아일리 노회장과 몇몇 성도님들과 함께 야야 선교사님댁에 문상을 갔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야야 선교사님의 가족들이 모두 불신자들이어서 야야 선교사님의 아내와 가족들이 힘들게 살고 있었습니다. 남편을 잃은 것도 힘든데 시댁의 환경이 사모님을 더 힘들게 하고 있었습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며 가족을 위로했습니다. 사모가 저를 보고 얼마나 우는지요... 함께 갔던 모든 분들이 울었답니다. 앞으로 남은 5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하며 인생을 살아갈 것인지... 정말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기도드렸습니다. 헤어지면서 펠리시테 사모와 아이들을 위로하는데 발걸음이 떼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교회 어른들과 함께 사모님과 자녀들이 잘 정착할 수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도록 이야기가 오가는 중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어려움들을 잘 이기고 생활하시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영생수: 11월과 12월에 주님께서 여러 교회들을 통하여 바아일리 지역에 있는 13 교회들(뎀베 따르바, 구구리, 롤탐, 가라 예루살렘, 문드라, 바아일리 EET 3번, ACT 1번 교회, 은자메나부소, 마니, 밀투, 바랑가, 키아오)에 우물을 팔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오지에 있고 주로 강물이나 웅덩이에 고인 물을 마시는데 이런 어려운 사정을 들으신 교회들과 성도님들이 함께 협력해 주셔서 올해 13개 교회가 큰 성탄절 선물을 받았다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물 때문에 회교도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는 교회들도 있었는데 이제 교회 앞에 파진 우물을 통하여 교회들이 힘을 얻고 크리스챤으로서의 자부심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자신들에게 깨끗한 물을 나누어 주신 여러분들께 이곳 성도님들이 동일한 마음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교회들이 더욱 힘을 내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들로 잘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건축 중: 우기가 지나고 추수가 끝이나면서 다시 5교회(세케, 가라, 부소, 디아므라, 장따 2번)들이 중단했던 성전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세케, 가라와 장따 교회는 벽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어서 곧 지붕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소와 디아므라 교회는 기초 공사가 끝나고 지금은 벽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교회 건축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과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협력하여 아름다운 성전 건축이 이루어지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세례식: 12월 9일에는 바아일리 노회 3개 시찰(마플링, 바아일리, 무라이사라)이 함께 무라이사라 지역에서 세례식을 가졌습니다. 3개 시찰에서 67명의 사람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식때 말씀을 나누면서 예수님과 함께 죽고 부활할 것을 믿느냐고 물었을 때 모두들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저들이 삶의 현장에서 여러 가지 시험이나 어려움들이 올텐데 믿음으로 잘 이겨내고 주인되신 주님께서 저들을 보호하시고 잘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흐와 레레: 해마다 12월에 되면 챠드의 복음주의 교회들이 연합하여 ‘챠드를 그리스도에게’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전도를 합니다. 올해는 아직도 정령숭배자들이 많이 있는 사흐와 레레라는 두 지역으로 나누어서 일주일동안 전도를 했습니다. 저희 바아일리 지역에서도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성도님들이 사흐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동참하였습니다. 사흐에 도착하여 도보로 마을들을 찾아 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아직도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마을들이 많았고 특별히 정령숭배자들이 사는 마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번 전도를 통해 사흐 지역과 레레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교회들이 복음을 들은 사람들을 계속적으로 가르치고 양육하려고 준비된 성도님들을 지역으로 파송하고자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생명들이 주님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이를 위해 힘쓰는 교회들과 파송받는 성도님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기도해 주세요

1.선교사 훈련학교에서 훈련을 받는 5가정(알퐁스, 에녹, 쥬스텡, 쥬다, 토마)이 잘 훈련되어져서 선교지에서 귀하게 쓰임받기를....

2. 건축중인 교회들이 잘 지어지도록...

3. 변화산 중학교와 마플링 유치원을 통하여 아이들이 주님을 만나고 그들을 통하여 가정과 마을에 변화들이 일어나도록...

4. 남겨진 야야 선교사님의 가족에게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5. 1월에 있는 바르마어 연구 수업을 잘 마치고 바르마 문해 책자들이 잘 만들어 지도록...

신실하신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마플링에서 김영섭, 신재영, 주은 드립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받은 선물

주은이가 겨울방학을 하자마자 저희와 함께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주은이를 은자메나에 두지않고 함께 내려오는 마을길은 너무나 편안하고 감사했답니다. 은자메나에서 일찍 출발하여 바아일리에 점심때 쯤 도착했지만 여기저기 사람들을 만나고 지붕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인 변화산 중학교 공사현장에서 저희들은 좀 여유를 두고 일하는 인부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공사를 마치고자 크리스마스 전날인데도 아랑곳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인부들을 보고 있자니 저희들의 발걸음도 떨어지지 않아 잔치음식과 음료수로 인부들을 위로하고 늦게서야 마플링을 향했지요. 바아일리 강에 물이 아직도 많아 차로 건널 수 없어서 결국 이바가 저희들을 데리러 바아일리에 도착해 저희들은 저녁 6시 30분에 강을 건너기 위해 카누를 탔습니다. 감사하게도 달빛이 있어서 일단 배에 짐을 다 실었기에 천천히 가면 되리라 생각을 했지요.

바아일리 강을 따라 내려가고 있는데 도(Doh) 시장에서 돌아오는 몇몇의 배들을 만났습니다. 저희들에게 하마가 있으니 조심해서 가라고 하더군요. 저는 하마가 있는 강을 건너본 적이 있기에 조금 늦었다 뿐이지 별 차이가 있겠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한참을 내려가고 있는데 하마 소리가 아주 가깝게 들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숨을 죽이고 조용히 강을 따라 내려갔습니다. 달빛에 아주 캄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분명하게 모든 것을 식별할 수 는 없었는데 강둑에 큰바위 같은 것이 움직이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그 바위가 강으로 뛰어들었는데 얼마나 큰 물소리가 나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배를 강변에 대고 조용히 하마의 동태를 살폈습니다. 한참을 가만히 있는데 하마가 악어보다도 더 사납다는 말도 생각이 나고 예전에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긴장감이 몰려들었습니다. 카누를 운전하던 이바 아저씨가 한참을 기다리더니 배를 천천히 몰아 하마로부터 먼 강둑을 따라 다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들은 이미 긴장한 상태라서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김 선교사는 배에 들어오는 물을 조용히 퍼내고 저는 주은이 손을 꼭잡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얼마를 강을 따라 내려갔는데 저희들 앞에서 큰 소리와 함께 다시 하마 두 마리가 강에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낮에는 눈이나 머리만 약간 보이던 하마들이 오늘밤은 몸의 상반신이 물속에서 나와 있었습니다. 이바는 다시 배를 강둑에 바짝 붙이고 아무소리도 내지 않고 있었습니다. 덩치가 큰 하마가 큰 소리를 내면서 물속에서 소란을 피우는데 그것을 가까운 곳에서 아무 방책도 없는 나무 조각배에 앉아 보는 것이 얼마나 겁이 나는지... 그런데 그 하마들이 저희쪽으로 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순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주님 도와주세요”하면서 주은이 손만 꼭 잡고 있었는데 배 뒤쪽에 있던 이바가 노 젖는 나무로 물을 세차게 때렸고 그 때 김 선교사는 배에서 나가 모래에 한 쪽에 빠져 움직이지 않던 뱃머리를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앞에서 김 선교사가 뱃머리를 돌리고 뒤에서 이바가 나무로 배를 조정하면서 배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마를 보니 하마들이 물속으로 몸을 집어넣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렇게 겨우 하마의 사정거리에서 빠져나오면서 얼마나 가슴이 오싹했는지...

하마가 다시 우리를 따라오면 어쩌나... 가슴이 조마조마했는데 이바 아저씨는 위험은 지났고 �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저를 안심시켰습니다. 돌아오는 내내 그 조마조마했던 순간 우리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를 나누었습니다. 이바는 본인 혼자였으면 겁이 안났을텐데 우리들을 태우고 있어서 좀 긴장이 되었다고 하면서 옛날에 하마를 어떻게 사냥해서 마을 잔치를 했는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김 선교사는 주은이와 저 때문에 하마가 가까이 오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망설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바가 하마에게 경고를 하고자 노 젖는 나무로 물소리를 크게냈고 배를 움직일려고 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빨리 뱃머리를 잡아당겼다고 했습니다. 정말 긴장된 순간이었지만 지나고 나서 보니 크리스마스 이브에 저희 가족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스릴 만점의 선물이었습니다. 어떤 환경속에서도 저희들을 지켜주시는 주님께, 그리고 저희들을 위해 중보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를 지키시는 주님의 강한 팔이 2013년 새해에도 동일하실 것을 찬양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