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06년도 전반기 새생명 축제 선포식을 가지고 교회지경 확장을 위한 대 장정의 발을 내딛습니다. 올해 주향한 공동체는 2006년도의 비전 한 가지만 생각했습니다. 눈을 뜰 때나 감을 때나 오직 교회 지경 확장을 위한 기도와 준비였습니다. 지난 1/4분기 동안 이를 위해 각 목장과 교회 사역 팀이 기도와 준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게는 올해 석 달의 준비 시간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러나 넓게 본다면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새로운 교회의 비전 운동기간인 3년이라는 시간이 준비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기간은 부흥을 위한 준비와 인내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지난 3년 동안 60여명이 제자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 평신도 지도자인 목자를 세우고 주님이 그토록 기뻐하시는 소그룹 교회인 목장교회로의 전환을 하였습니다. 물론 많은 어려움도, 진통도, 시험도, 위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의 은혜로 잘 극복하고 15개의 목장과 12개의 팀과 4개 부서를 세웠습니다. 그 결과 꾸준히 양적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또한 2005년도에는 교회 건축이라는 눈에 보이는 목표도 가지게 되어 이미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2006년도에는 우리는 교회 지경 확장이라는 비전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이 전과 다른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부흥의 대 명령이었습니다.
  
이제는 주향한 공동체는 준비는 끝내고 비전 성취를 위한 본격적인 행동개시의 시간이 왔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에 광야 생활을 끝내고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과 유사합니다. 오래 전부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그들은 광야에서의 긴 시간을 훈련으로 보낸 뒤에야 가나안은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이라는 선물은 완제품으로 포장된 선물이 아니라 말씀대로 순종하여 정복하는 전쟁을 통하여 주시는 선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 요단 강 앞에 진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작전 개시 신호를 듣고 요단강을 기적적으로 건넙니다. 그리고 첫 성 여리고를 말씀대로 칠일 동안 돌고 마지막 날 일곱 바퀴를 돌고 소리를 지를 때 성이 무너지면서 꿈이 그리던 가나안 정복의 꿈을 이루기 시작합니다.

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나안 정복 이야기가 오늘 주향한 공동체를 통하여 재현될 것을 우리는 확실히 믿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치 저의 심정은 마치 비행기가 이륙할 때 모든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이륙 대기선에 기다릴 때의 심정입니다. 비행기가 비상하기 위해서는 땅에서 수많은 점검과 확인을 거치고, 모든 승객과 승무원들이 탑승한 후에, 문을 닫고 이륙 대기선에 나가게 됩니다. 이륙 사인이 떨어지면 비행기는 자신이 낼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하여 활주로로 질주하다가 땅에서 바퀴을 접고 하늘로 날기 시작합니다. 이 때 비행기는 가장 많은 연료를 소모합니다. 이것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한번 땅에서 하늘로 비상하는 그 지점이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사는 주향한 교회의 총사령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받아 모든 교우들에게 명합니다. 한 사람의 VIP를 반드시 데려오는 부활절 새생명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목자와 팀장, 모든 제직들은 깨어 기도하며 이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주님의 일은 반드시 보상이 있습니다. 주님의 일에는 반드시 증거가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마치고 의의 면류관을 주실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또한 주님의 일은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환경이나 나의 연약함은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믿음은 이런 변명들을 다 날려 버릴 것입니다. 이번 싸움에 총사령관 되시는 예수님이 우리 앞에 앞설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의 건투를 빕니다. 이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