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하게 살았건만

무력감에 몸서리치고

뜻대로 되는 것이 없어 절망하고

생각지도 않는 일이 매일 터져

눈물과 울음이 기숙(寄宿)하는

내 삶의 자리에서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라


자아의 욕망을 내려놓고

정욕의 쓰레기를 털어 버리고

한순간도 결단을 미루지 말고

아무런 조건과 이유 달지 않고

미련과 아쉬움도 붙들지 말고

오늘 이 시간

내 삶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오직 은혜에 붙들려

생명과 경건이 충만하여

말씀이 주님의 임재가 되고

기도가 주님의 뜻을 이루고

섬김이 삶의 소명이 되어

매일을 하나님 나라로 살아내는

벧엘로 올라가자